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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2026 디지털 인프라 테크센터’ 본격 가동 - 전문 인력 11명 투입… 학교 네트워크·스마트기기 무장애 도전 - 교직원 관리 부담 경감, 디지털·AI 교육 전념 환경 조성
  • 기사등록 2026-02-03 11:53:30
  • 기사수정 2026-02-03 12:0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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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이 2026학년도 디지털 교과서 도입과 스마트기기 확산에 대비해 학교 현장의 네트워크와 정보화 기기를 전담 지원하는 ‘디지털 인프라 테크센터’를 본격 가동하며, 11명의 전문 인력을 투입해 24시간 무중단 디지털 교육 환경 구축에 나섰다.


테크센터 인포그래픽_노트북LM 제작. [사진-세종시교육청]

세종시교육청 학교지원본부는 학교 현장의 디지털 기반시설 관리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디지털·인공지능(AI) 교육 환경을 지원하기 위해 ‘디지털 인프라 테크센터(이하 데크센터)’를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데크센터는 스마트기기 보급 확대와 디지털 교과서 도입 등으로 급증한 기술 지원 수요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학교 디지털 기반시설 전담 지원 조직이다.


그동안 일선 학교에서는 유·무선 네트워크 장애나 스마트기기 고장 발생 시 전문 인력 부족으로 신속한 대응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특히 ‘스쿨넷’ 전산망과 연계된 학교망 특성상 원인 분석과 복구 과정이 복잡해 현장 교직원들의 업무 부담이 컸다는 지적이 지속적으로 제기됐다.


이에 따라 세종시교육청은 인공지능(AI) 시대에 부합하는 디지털 정보화 환경 지원을 목표로 올해 학교지원본부에 전산사무관을 팀장으로 하는 정보화지원팀을 신설하고, 11명의 숙련된 전문 기술 인력을 데크센터에 배치했다. 이들은 정보화 기기 교육, 학교 유·무선 네트워크 장비 통합 유지관리, 스마트기기 기술지원과 장애 대응, 현장 출동 중심의 문제 해결 등을 전담한다.


데크센터는 24시간 365일 무중단 디지털 교육 환경 제공을 목표로 운영된다. 일과 시간에는 6명의 콜센터 상주 직원이 상담 전화를 통해 A/S를 지원하고, 일과 후에는 챗봇 상담을 통해 학교 디지털 기반시설 관련 문의와 장애 대응을 이어간다. 정기적인 예방 점검과 성능 개선으로 장애를 사전에 차단하고, 긴급 상황 발생 시 즉각 대응할 수 있는 비상 연락체계도 상시 가동한다.


아울러 학교 요청 시 담당자 대상 기술 교육과 컨설팅을 병행해 학교 자체의 디지털 기반시설 운영 역량을 높이고, 반복적인 장애 발생을 예방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교직원들이 네트워크와 기기 관리에서 벗어나 수업과 교육활동에 보다 집중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한다는 것이 교육청의 설명이다.


이미자 학교지원본부장은 “‘디지털 인프라 테크센터’는 미래 교육으로 나아가기 위한 핵심 기반인 학교 네트워크를 책임지는 전담 조직”이라며 “학교 현장에서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신속하고 전문적인 지원을 통해 디지털·인공지능(AI) 교육 환경이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디지털 기반시설 관련 장애 신고와 기술 문의는 데크센터 전용 콜센터를 통해 상시 지원받을 수 있으며, 세종시교육청은 이번 전담 조직 가동을 계기로 학교 현장의 디지털 교육 전환이 한층 속도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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