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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전통문화체험관, 정월대보름 맞아 ‘복쌈잔치’ 연다 - 오곡밥·묵은나물로 복 기원하는 전통 세시풍속 체험 - 연날리기·윷놀이 등 전통놀이 한마당 마련 - 선착순 90명 참여, 부럼세트 기념품 제공
  • 기사등록 2026-01-28 17:52:57
  • 기사수정 2026-01-29 09:5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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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 전통문화체험관이 2026년 정월대보름을 맞아 3월 2일 세종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오곡밥과 묵은나물로 복을 기원하는 체험형 전통행사 ‘복쌈잔치’를 열고 전통 음식과 놀이를 통해 세시풍속의 의미를 나눈다.



세종 전통문화체험관은 3월 2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전통 세시풍속 행사 ‘복쌈잔치’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한 해의 건강과 복을 기원하는 정월대보름의 의미를 생활 속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이 직접 오곡밥과 묵은나물을 활용해 복쌈을 만들어 먹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복쌈은 복을 싸서 먹는다는 상징적 의미를 지닌 우리 고유의 식문화다. 복쌈에 사용되는 오곡밥은 황·청·백·적·흑의 오방색을 상징하는 곡물로 구성돼 오행의 기운을 고루 받아 건강을 기원하는 뜻을 담고 있다. 함께 곁들여지는 묵은나물에는 여름철 더위를 타지 않고 한 해를 무탈하게 보내길 바라는 조상들의 생활 지혜가 녹아 있다.


이번 복쌈잔치는 음식 체험에 그치지 않고 연날리기, 활쏘기, 윷놀이, 사방치기 등 다양한 전통놀이 체험을 함께 마련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정월대보름 한마당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행사에 참여한 모든 참가자에게는 부럼세트 기념품도 제공돼 정월대보름의 풍속을 더욱 풍성하게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세종 전통문화체험관 관장 탄대스님은 “복쌈잔치는 전통 음식과 놀이를 통해 정월대보름의 의미를 되새기고, 지역 주민들이 함께 어울리며 새해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전통문화를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1차, 오후 1시부터 2시까지 2차,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3차로 나눠 진행되며, 선착순 90명을 대상으로 한다. 참가자 1인당 재료비는 별도이며, 참가를 희망하는 시민은 세종 전통문화체험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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