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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호 출판기념회에 여권 핵심 인사 총출동 - 10일 정부세종청사체육관서 『조상호의 새로운 생각』 소개 - 이해찬·이한주·박수현 참석…정청래·윤건영 영상 축사 - ‘신수도권 메가리전’ 공개, 충청 중심 국가전략 제시
  • 기사등록 2026-01-05 16:25:09
  • 기사수정 2026-01-05 16:4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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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종합/권혁선 기자] 조상호 전 국정기획위원이 오는 10일 오후 3시 정부세종청사체육관에서 첫 저서 『조상호의 새로운 생각』 출판기념회를 열고 ‘신수도권 메가리전 프로젝트’를 공개하는 가운데, 이해찬 전 총리 등 여권 핵심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정치권의 관심이 집중됐다.


조상호 전 국정기획위원이 오는 10일 오후 3시 정부세종청사체육관에서 첫 저서 『조상호의 새로운 생각』 출판기념회를 연다. [사진-조상호 조상호 전 위원]

조상호 전 이재명정부 국정기획위원이 단행본 『조상호의 새로운 생각』을 발간하고 이번 주말 출판기념회를 연다. 행사에는 이해찬 전 국무총리와 이재명 대통령의 오랜 정책 동반자로 알려진 이한주 청와대 정책특보,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 박수현 국회의원 등 여권 주요 인사들이 참석할 예정이어서 주목된다.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당대표와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간사 윤건영 의원 등은 영상 축사로 힘을 보탠다.


출판기념회는 10일 오후 3시 정부세종청사체육관 1층 다목적홀에서 열린다. 조 전 위원은 이 자리에서 행정수도 완성 전략의 핵심으로 ‘신수도권 메가리전 프로젝트’를 제시한다. 그는 “대통령께서 2026년을 ‘대한민국 대도약의 원년’으로 규정하며 ‘서울 중심 성장’에서 ‘지방 주도 성장’으로의 대전환을 제시했다”며 “서울은 경제수도, 중부권은 행정수도, 남부권은 해양수도로 육성하는 구상이 본격화되고 있다”고 말했다.


책은 두 부분으로 구성됐다. 제1부 <세종의 미래>는 행정수도를 넘어 자족도시 세종으로 도약하기 위한 비전을 담았다. 제1장 <도시란 무엇인가?>는 저자가 새로 집필했고, 제2장 <신수도권 메가리전 프로젝트>에는 대선 과정에서 준비한 정책과 공약을 재정리해 수록했다. 특히 충청 4개 시·도가 공동으로 추진할 수 있는 7가지 정책과제가 담겨 초광역 협력의 방향을 제시한다. 제2부 <새로운 생각>에는 지난 4년간 페이스북에 게재한 글 가운데 책의 주제와 맞닿은 글들을 선별했다.


조 전 위원은 “지난 대선 때 제안한 ‘세 개의 초광역 수도권 구상-국토 3분 균등발전체계’가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며 “출판기념회에서 책에 담은 전략을 구체적으로 소개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일 잘하는 대통령을 모시고 행정수도 세종 완성과 대한민국 대도약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행사에 앞서 오후 2시부터는 저자 사인회와 어린이합창단 식전공연이 진행된다. 당일 이해찬 전 총리를 비롯해 이한주 정책특보, 박수현 의원, 최혁진 국회의원 등 여권 인사들이 참석할 예정이며, 정청래 당대표의 영상 축사는 정당 대표가 출판기념회에 축사를 보내는 관례가 드문 점에서 이례적이라는 평가다. 강준현 세종시당위원장, 박정현 대전시당위원장, 이해식 민주당 전략기획위원장, 윤건영 행안위 간사, 장철민 예결특위 의원 등도 영상으로 축하 메시지를 전한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세종에 거주하는 시민들이 저자에게 보내는 메시지도 소개될 예정이다. 조 전 위원은 이해찬 전 총리와 오랜 인연을 이어왔고, 이한주 정책특보와도 민주연구원과 국정기획위원회에서 함께 활동하며 현 정부 정책 설계에 참여한 바 있다. 정치권은 이번 출판기념회를 계기로 제시될 ‘신수도권 메가리전’ 구상이 향후 충청권 초광역 협력과 국가균형발전 논의에 어떤 파장을 미칠지 주목하고 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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