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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중심 학습동아리로 농촌지도 전문성 강화 - 세종시 농업기술센터, 6개 분야 30명 참여한 내부 역량 강화 성과 - 과수팀, 샤인머스캣 무핵 재배·병해충 방제 해결책 제시해 우수동아리 선정 - “농업인 신뢰받는 기술 서비스 구축하겠다”
  • 기사등록 2025-11-24 12:5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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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농업기술센터가 24일 현장 중심 역량강화 학습동아리 운영 결과를 발표하며, 과수재배 농가의 애로사항 해결 방안을 제시한 과수팀을 올해 우수동아리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세종시농업기술센터가 24일 현장 중심 역량강화 학습동아리 운영 결과를 발표하며, 과수재배 농가의 애로사항 해결 방안을 제시한 과수팀을 올해 우수동아리로 선정했다. [사진-세종시]

세종시농업기술센터는 농촌지도직 직원 30명을 대상으로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학습동아리를 운영해 왔다. 이번 프로그램은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대응하고 농업인이 겪는 현장의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실무 중심 인력을 육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학습동아리는 지난 4월 발족해 벼·밭작물, 과수, 채소, 스마트팜, 화훼특작, 보고서 작성 등 6개 분야를 중심으로 자율적인 학습계획을 수립하고 교육을 진행했다. 직원들은 정기적으로 모여 숙련된 지도사의 경험과 최신 기술 동향을 공유하며 농업 전반에 대한 전문 지식을 확장해 왔다.


최종평가에서는 과수팀이 샤인머스캣 무핵 재배기술과 월동 병해충의 적기 방제 전략 등 구체적이면서도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문제 해결 방안을 제시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심사에서는 학습 성취도뿐 아니라 현장 활용 가능성, 문제 해결 기여도 등이 주요 평가 요소로 반영됐다.


특히 과수팀이 제안한 샤인머스캣 무핵 재배기술은 최근 재배 농가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분야로, 생산성 향상과 병해충 피해 저감에 직접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동절기 병해충 방제에 대한 단계별 지도방안은 농가의 현실적인 어려움을 반영해 실효성이 높다는 평가를 받았다.


피옥자 세종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학습동아리 운영을 통해 직원들의 문제 해결 능력과 현장 대응력이 크게 향상됐다”며 “직원 한 명 한 명의 전문성을 높여 농업인에게 신뢰받는 기술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학습동아리의 성과는 농업현장의 문제를 실질적으로 해결하는 데 초점을 맞춘 교육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 주고 있다. 세종시농업기술센터는 앞으로도 전문직 역량을 강화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변화하는 농업환경 속에서 농업인과 함께 성장하는 기술 서비스 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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