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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평등가족부 세종 이전, 행정수도 완성과 국가균형발전 이끈다” - 성평등·청소년·가족 정책의 범정부 조정 강화로 국가적 신뢰 제고 - 양성평등정책 담당관 제도 전 부처 확대의 촉매제 역할 기대 - UN 지속가능발전목표 달성 기여, 행정수도 완성 논의 보강
  • 기사등록 2025-09-26 17:27:29
  • 기사수정 2025-09-26 17:2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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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이 운영하는 세종여성플라자는 26일 세종시청에서 ‘성평등가족부 세종시 이전 시민토론회’를 열고, 국가균형발전과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성평등가족부 이전 필요성과 정책 추진체계 강화를 공론화했다. 이번 토론회에는 국회와 지방의원, 전문가, 여성단체, 시민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이 운영하는 세종여성플라자가 26일 세종시청에서 ‘성평등가족부 세종시 이전 시민토론회’를 열었다.[사진-세종시사회서비스원]

이번 토론회는 행정수도 완성 전략의 일환으로 성평등가족부 세종시 이전의 필요성을 논의하고, 성평등 정책 추진체계 강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성평등 정책의 국가적 조정 기능을 높이는 동시에, 국가 신뢰와 경쟁력을 제고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는 데 공감했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세종시는 국가균형발전과 지역사회의 성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으며, 성평등 가치가 일상 속에 확고히 뿌리내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 토론회는 성평등가족부 세종시 이전의 의미를 확인하는 뜻깊은 자리였다”고 강조했다.


토론회 퍼포먼스 사진 [사진-세종시사회서비스원] 

홍만희 세종여성플라자 대표는 “세종은 성평등가족부와 함께 교육, 고용, 복지, 안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 성평등 사회를 구현하는 새로운 모델 도시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 권영걸 세종평생교육·정책연구원장도 “성평등가족부 이전은 행정수도 완성 논의의 빈틈을 메우는 핵심적 조각이자 국가균형발전의 새로운 출발점”이라고 말했다.


발제 세션에서는 최성은 세종연구원 책임연구위원이 “대통령 집무실과 국회 세종의사당 설치가 추진된 만큼, 이제는 성평등가족부 이전을 통해 행정수도의 실질적 완성과 국가 성주류화 전략의 제도화를 병행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또한 이박혜경 전 충북여성재단 대표는 정부 5대 국정목표와 연계한 성평등가족부 확대 방향으로 ▲정책 집중력 강화 ▲추진체계 고도화 ▲지역 여성단체 역량 강화 ▲성평등 행정수도 기반 확충 등을 대안으로 제시했다.


지정토론에 나선 박란희 세종시의회 특별위원장은 “성평등가족부 이전은 글로벌 행정도시 비전을 내포하고 있으며, 성별영향평가센터와 지역 성평등센터 협업으로 국가 정책 균형성이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류유선 대전 여성가족정책센터장은 “성평등가족부 이전은 지역과 여성, 성평등을 정책 전면에 세우는 전환점”이라 평가했다. 손은성 공동행동 공동대표는 “정책의 하향식 전달체계가 한계에 도달한 만큼, 정책결정의 지역 이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토론회는 세종특별자치시가 주최하고 세종여성플라자와 세종평생교육·정책연구원이 공동 주관했으며, 충청광역연합의회와 성평등가족부 위상강화 공동행동, 국가균형발전지원센터가 협력기관으로 참여했다.


성평등가족부의 세종시 이전 논의는 단순한 부처 이전을 넘어 행정수도의 실질적 완성과 성평등 사회 구현을 향한 중요한 전환점으로 평가된다. 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성평등 정책의 국가적 조정과 지역 확산이 강화되며, 국가균형발전의 새 출발점이 될지 주목된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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