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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서중학교, 오케스트라 선율 속 테니스부 힘찬 출발 - 교육감 권한대행·체육계 인사 참석, 창단 의미 더해 - 세종교육청·체육회·동창회 등 기금 전달로 안정적 운영 지원 - 예술·체육 융합 교육으로 창의·협력 인재 양성 다짐
  • 기사등록 2025-09-16 16:49:28
  • 기사수정 2026-03-18 15:4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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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연서중학교(교장 유효종)는 9월 16일 교내 강당에서 오케스트라 연주회를 겸한 테니스부 창단식을 열고, 세종교육청과 체육계,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문화·체육 융합 교육의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연서중학교, 오케스트라 연주회와 함께 테니스부 창단식 개최. [사진-세종시교육청]

연서중학교는 이날 강당에서 ‘테니스부 창단식’을 개최하며 본격적인 테니스 인재 육성에 나섰다. 행사에는 천범산 세종특별자치시 교육감 권한대행을 비롯해 세종시교육청 관계자, 세종시체육회 및 테니스협회 인사, 지역 인사와 동문, 학부모, 학생 등이 함께해 뜻깊은 자리를 만들었다. 특히 인근 초등학생들과 세종시 초등부 테니스 선수들이 자리해 세대와 지역을 잇는 의미를 더했다.


연서중학교, 오케스트라 연주회와 함께 테니스부 창단식 개최. [사진-세종시교육청]

1부 식전행사에서는 연서오케스트라가 무대에 올라 엘가의 ‘위풍당당 행진곡’, 롯시니의 ‘세비야의 이발사 서곡’, 디즈니 OST 메들리를 연주하며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공연은 학생들의 음악적 성장을 지역사회와 나누는 기회이자, 예술교육의 성과를 보여주는 장이 됐다.


이어진 2부 창단식에서는 천범산 교육감 권한대행, 오영철 세종시체육회 회장, 이종철 세종시테니스협회 회장 등이 무대에 올라 창단을 축하했다. 이날 세종시교육청은 3천만 원, 세종시체육회는 5백만 원, 연서중학교 동창회는 3백만 원, 송원교육문화재단은 1백만 원을 각각 기탁하며 테니스부의 안정적인 운영을 지원했다. 이는 학교 체육 활성화와 선수 육성을 위한 실질적인 토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무대에서는 연서중학교 선수단과 금남초·조치원명동초 테니스 선수단이 함께 소개됐다. 이를 통해 지역 초·중학교가 연계된 육성 체계의 첫걸음을 내딛었음을 알렸다. 학교와 지역 체육 단체가 협력해 인재를 길러내는 체계가 자리 잡을 경우, 세종시의 테니스 저변 확대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유효종 교장은 “테니스부 창단과 오케스트라 활동은 학생들에게 균형 잡힌 문화·체육 교육을 제공하는 길”이라며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창의적이고 협력적인 인재를 기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연서중학교 테니스부 창단은 단순히 한 동아리의 출발을 넘어, 예술과 체육이 어우러진 융합교육의 본보기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출발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육의 장을 넓히고, 세종시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을 이끄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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