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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생존수영 전면 확대…수상안전교육 강화 - 초등생 전원 생존수영 실기 의무화, 유치원도 시범 운영 - ‘2025년 학생 수상 안전관리 계획’ 수립해 전 학교에 안내
  • 기사등록 2025-07-07 14:2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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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은 여름철을 맞아 학생들의 수상 안전사고 예방과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2025년 여름철 학생 수상 안전관리 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관내 전 학교에 안내했다고 7일 밝혔다.


체험‧실기 중심의 생존수영 교육. [사진-교육부]

세종시교육청은 여름방학을 앞두고 수상사고 발생률이 높아지는 7~8월을 대비해, 교육과정 기반의 사전 안전교육과 생존수영 실기교육 확대, 지역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포함한 종합적인 수상안전 대책을 마련했다.


이번 안전관리 계획은 ▲학교급별 맞춤형 안전교육 ▲실습 중심 생존수영 확대 ▲지자체 협력 체계 강화 등을 중점으로 한다. 모든 초등학교와 특수학교에서 생존수영 실기교육을 의무화하고 있으며, 유치원 단계에서도 21개 기관 861명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 중이다.


세종시교육청은 여름방학 전 모든 학교에서 ‘수상 안전사고 예방 집중 주간’을 운영하도록 하고, 물놀이 안전, 수상운동 안전, 응급처치 등 7대 표준안에 기반한 교육을 강화했다. 이를 위해 교육부 표준안에 따른 ‘학교안전지원시스템’을 통해 발달 단계별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고, 생활안전·교통안전·사이버 중독 등 관련 주제를 아우르는 통합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위기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체험 중심 교육도 확대된다. 세종시교육청 산하 안전체험교육원은 응급처치, 풍수해, 선박 사고 등 실생활과 밀접한 위기 대응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교육 기회도 확대하고 있다.


수영 지도 인력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생존수영 수영장 담당자 협의회를 정례화하고, 여름방학 중 실기 연수와 함께 상시 원격 연수를 병행 운영하는 체계도 마련했다.


세종시교육청은 “학생 개인의 예방수칙 숙지도 중요하지만, 보호자의 관심과 관리 감독 또한 사고 예방의 핵심”이라며, 각 학교에서 가정 통신문, 포스터, 학부모 안내문 등을 활용해 보호자 대상 수상안전 수칙을 집중적으로 홍보하도록 하고 있다.


아울러, 세종시청 등 관계 기관과 수상 안전관리 비상 연락망을 구축해 실시간 대응체계를 마련하고, 수시 점검을 통해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처가 가능하도록 하고 있다.


최교진 교육감은 “학생들이 여름철 수상 안전수칙을 잘 지켜 건강하고 즐거운 여름방학을 보내기를 바란다”며, “학부모님들도 자녀들의 안전한 여름 생활을 위해 각별한 관심과 보살핌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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