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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ICT 창업 거점 ‘마중물 플라자’ 착공…337억 투입 - 전시·창업·연구장비 공유 기능 갖춘 복합공간 - 대덕특구 연구성과 사업화·청년 창업 지원 목표
  • 기사등록 2025-04-16 13:17:06
  • 기사수정 2026-03-25 14:0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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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최대열 기자] 대전시는 16일 ETRI 부지에서 ICT 창업 지원과 기술사업화 기능을 갖춘 ‘마중물 플라자’ 건립사업 기공식을 열고, 총사업비 337억 원을 투입해 2026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에 착수했다.


대전시가 16일 오후 2시 ‘마중물 플라자 건립사업’의 기공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섰다. [사진-대전시]

대전시에 따르면 마중물 플라자는 대지면적 4,034㎡, 연면적 8,782㎡ 규모의 지상 5층 복합시설로 조성된다. ICT 전시·창업 지원·연구 인프라 공유 기능을 한 공간에 집약한 것이 특징이다.


건물 1~2층에는 시민 대상 ICT 전시홍보관과 카페, 강의실이 들어선다. 전시공간에서는 국내 ICT 산업 발전 과정과 기술 흐름을 소개하는 콘텐츠가 운영될 예정이다.


대한민국 과학수도 대전이 그 위상을 더욱 강화한다. ICT 창업과 시민 교류의 거점인 ‘마중물 플라자’가 첫 삽을 뜨며, 대덕특구의 연구 성과를 사업화로 확장하고자 하는 대전시의 구상이 구체화된다. 마중물 플라자 조감도. [사진-대전시]

3층에는 연구 장비 공동 활용센터와 기술지원 시설이 마련된다. 해당 시설은 ETRI가 보유한 시험·검증 장비를 외부에 개방해 기업과 대학, 연구기관의 기술 실증과 사업화를 지원하는 기능을 수행한다.


4~5층에는 ICT 기술창업 공간이 조성된다. 입주 기업에는 일부 임대료 감면이 적용되며, 초기 창업기업과 연구원 기반 창업 준비자를 위한 공간으로 활용된다.


이번 사업은 대덕연구개발특구의 연구 성과를 창업과 기업 성장으로 연결하기 위한 기반 구축 사업으로 추진된다. 시는 이를 통해 ICT 창업 생태계 조성과 청년 인재 지역 정착 유도를 기대하고 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ETRI와 협력을 강화해 연구 성과의 산업화를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마중물 플라자는 연구개발 성과의 사업화와 창업 지원 기능을 결합한 시설로, 향후 운영 방식과 입주 기업 성과가 지역 산업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이 주요 평가 요소가 될 전망이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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