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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도시철도 2호선 정거장 디자인 공개…‘Linear’ 대상 - 오재환·임나리 ‘Linear’ 대상 선정 - 창의성·도시 맥락 반영한 설계안 평가
  • 기사등록 2025-04-09 11:33:20
  • 기사수정 2026-03-16 20:3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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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이향순 기자] 대전시가 추진 중인 도시철도 2호선 정거장 디자인 공모에서 오재환·임나리 씨의 ‘Linear’ 작품이 대상으로 선정됐다.

 

시는 9일 오전 10시 시청 10층 응접실에서 ‘대전 도시철도 2호선 정거장 디자인(설계) 공모’ 시상식을 개최하고, 우수 작품에 대한 시상을 진행했다. [사진-대전시]

대전시 도시철도 2호선 정거장 디자인 공모에서 오재환·임나리 씨의 ‘Linear’ 작품이 대상으로 선정됐다.


대전시는 9일 오전 시청 10층 응접실에서 ‘대전 도시철도 2호선 정거장 디자인(설계) 공모’ 시상식을 열고 최종 수상작을 발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장우 대전시장과 심사위원, 수상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공모는 도시철도 2호선을 교통시설을 넘어 도시 정체성과 미래 비전을 담은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디자인·건축 분야 전공자와 전문가를 대상으로 지난해 8월부터 진행됐으며 전국에서 다양한 아이디어가 접수됐다.


대상 수상작인 ‘Linear’는 근대 도시로 성장해 온 대전의 다양한 도시 색채를 소재 변화가 가능한 유연한 디자인으로 표현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간결한 구조와 신·구 도심에 적용 가능한 확장성도 강점으로 평가됐다.


최우수상은 어반아크 건축사사무소와 이음파트너스가 공동 출품한 ‘Land Glider’가 선정됐다. 도시 환경과의 조화를 고려한 디자인과 완성도 높은 설계가 특징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우수상은 이주호 씨의 ‘D.C.S.S’와 박경호·이원영·한예은 씨의 ‘가람정거장’이 선정됐다. ‘D.C.S.S’는 미디어 블록과 시민 참여형 이벤트 요소를 반영해 과학도시 이미지를 표현했으며 ‘가람정거장’은 단순하면서도 안정적인 구조를 강조한 설계안이다.


이 밖에도 김상협 씨의 ‘맥락적 풍경의 집’, 김영일 씨의 ‘삼각의 리듬’, 김유나·유서영 씨의 ‘Interlink Waft’, 윤정환·정유리·박주은 씨의 ‘대전트램’ 등 4개 작품이 장려상으로 선정됐다.


이번 공모에는 1차 공모 단계에서 71개 작품이 접수됐으며 이 가운데 18개 작품이 1차 심사를 통과했다. 이후 2차 공모에서는 상위 8개 작품을 대상으로 전문가 7명이 참여한 심사를 통해 최종 수상작이 결정됐다.


대전시는 선정된 디자인을 도시철도 2호선 정거장 설계에 반영하는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이향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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