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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가 지난 7일 수원시평생학습관(우만동)에서 `제3회 수원환경교육한마당´행사를 개최했다.

 

▲ 환경교육 시범도시 수원, 수원환경교육 한마당 개최

 

수원시가 주최하고 수원환경교육네트워크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수원시 환경교육을 종합적으로 선보여 `환경교육 시범도시 수원´의 대표적인 환경교육 축제로 거듭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평생학습관 대강당 로비에서 열린 `수원환경교육 박람회´를 시작으로 대강당에서는 `환경교육 시범도시 수원의 특별한 강연´, `환경교육 경연대회 본선´, `환경교육 시범도시 수원 경과보고 및 비전발표´와 다양한 환경 문화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수원시의 산하기관과 민간단체의 환경교육을 소개하는 `수원환경교육 박람회´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의 많은 관심을 모았다.


대강당에서 오후 2시부터 진행된 환경교육 경연대회는 환경교육 프로그램 공모전과 예선을 거쳐 본선에 오른 5명의 환경교육 프로그램 발표가 100인의 현장투표단과 함께 열띤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경연대회에 이어 `환경교육 시범도시 경과보고 및 비전´발표와 `환경교육 프로그램 및 청소년 환경동아리 시상식´이 이어졌다.


이밖에도 소셜프로젝트 디자이너 염지홍 씨가 옷걸이를 활용한 `환경은 창의다. 생활을 에코로 디자인하다´라는 주제로 특별 강연을 했다.


아울러, 수원시에서 제작한 환경인형극 공연 `수원청개구리 깨구를 부탁해!´와 올 한해의 환경교육 현장사진을 모아 전시한 `환경교육 전시회´등 다양한 행사가 열렸다.


이재준 수원시 제2부시장은 축사에서 “수원환경교육한마당은 수원의 도심 속 논체험장과 주요공원 및 숲 등에서 운영되고 있는 다양한 환경교육을 한눈에 보고 체험할 수 있는 행사”라며 “오늘 참여하는 청소년과 시민들의 환경교육에 대한 관심과 참여가 더욱 확대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민⋅관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통해 수원시 환경교육이 매년 성장하며 앞서가는 환경교육 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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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11-08 03:5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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