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가야의 찬란한 가야문화가 숨 쉬는 고령전통시장은 대가야인의 살아가는 모습이 그대로 묻어난다.
| |
경북 고령군은 지금은 경북도에서 작은 군이지만 옛날 대가야문화는 아직도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
| |
그것은 88고속도로에서 고령군고령전통시장은 그래서 문화가 있고, 흥과 즐거움이 있고, 웰빙이 있고, 전국에서 유일하게 을 지나면 높은 산의 언덕에 는 가야인이 아직 숨을 쉬고 있기 때문이다.
| |
가야의 진찬을 맛 볼 수 있는 곳으로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한 번은 찾아야 하는 곳이다.
| |
이렇게 가야의 문화가 있는 고령전통시장은 펑~ 하는 뻥튀기 소리와 함께 고령의 신토불이 농산물, 떡메치기, 엿 만들기를 비롯하여 옛날의 그 시절의 풍경과 맛을 본다.
| |
특히 고령전통시장에는 뻥튀기 가게가 따로 있어서 매일 호리병형 기계 안에다가 `펑´하고 소리가 장날이 아니라도 나잇살 든 어른들에게 향수의 옛 추억을 더듬어 볼 수 있다.
| |
그리고 고령전통시장에는 돼지국밥과 돼지고기와 관련된 음식점이 꽤나 유명하다.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곳에는 어디서나 돼지국밥집이 유명하지만 고령장터의 돼지국밥은 낮선 곳에서 만나는 가야인의 맛을 만나는 것이다.
| |
그것도 한집 가게가 아니고 여러 집이 다닥다닥 붙어서 더 반갑다. 이웃집이 있어 더 정과 맛을 나눌 수 있고, 오래간만에 만나는 지인과 인사를 나누면서 자리가 없어서 돌아가는 일도 없다. 그것이 고령장터의 모습이다.
| |
장날을 맞아 수많은 도시인과 촌사람이 오고가고 상인들의 목소리 높여 물건을 파는 모습에서 시골 5일장의 모습을 빼다 박은 시장의 풍경에 장도보고 문화도 즐기고 옛날 가야인의 모습도 함께 볼 수 있다.
| |
여기에 할머니와 시골사람의 풋풋한 인상을 가진 장터에는 채소전, 잡화전, 어물전 등 특별하게 정해진 장소가 없이 굳이 장사가 아니라 사람들이 좋아서 나온 것 같다.
| |
번잡한 장터 중앙에는 힘찬 미꾸라지에 아침의 이슬을 머금고 있는 고령 농산품에 대장장이의 대장간 호미와 낫 등의 농기계가 함께 일상의 모든 것까지 추억과 꿈을 파는 곳이다.
| |
가야의 숨결이 숨 쉬는 고령전통시장은 놓칠 수 없는 볼거리가 풍부한 넉넉한 인심까지 잘 버무려져 있고, 가끔 가야의 풍류를 즐기는 이들이 있어 눈길을 더 유혹한다.
| |
고령전통시장은 4와 9로 끝나는 날이 장날로 일상의 생활에서 벗어나 힐링과 문화까지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정겨운 얼굴과 웃음이 넘쳐나는 곳이다.
◇ 고령전통시장과 함께 고령문화관광으로 고령상무사기념관,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 대가야박물관, 지산동고분군, 개실마을, 우륵박물관, 반룡사 등 신비의 가야문화를 덤으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