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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미세먼지 예보 문자서비스´받아보세요
대전시에 따르면 최근 중국 스모그 영향에 의해 고농도 미세먼지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정보전달 개선을 위해 환경부에서 미세먼지 발생시 예보문자를 발송한다고 밝혔다.
미세먼지 예보 문자서비스를 받고자 하는 사람은 에어코리아 홈페이지(www.airkorea.or.kr) 등록하면 미세먼지(PM10) 예보등급이“약간 나쁨”이상일 때 문자서비스를 받아볼 수 있다.
시는 이번 문자서비스에 대해 학교, 어린이 집, 병원, 양로원 등 미세먼지에 취약한 계층에 종사하거나 관련부서와 기관에서는 반드시 우선 등록하여 이들의 건강을 지키는 지킴이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안내하고 있다.
대전시 관계자는 “최근 미세먼지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에 부응하기 위해 적극적인 홍보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많은 시민들이 문자서비스를 받아 볼 수 있도록 회원에 등록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미세먼지 예보 문자전송 서비스는 지난해 12월 26일부터 시행하고 있으며 등록된 회원은 6개월을 주기로 등록 갱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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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청렴공무원 강창석 주무관 상금 전액 기탁
2013 시민이 직접 뽑은「올해의 청렴공무원」으로 선발된 안전총괄과 강창석 주무관이 청렴공무원으로 선발되어 받은 시상금 100만원 전액을 복지 시설에 기탁해 공직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1984년부터 공직생활을 시작한 강창석 주무관은 4대악 척결 및 일자리창출을 위한 각종 사업제안 등 남다른 열정과 창의적인 업무수행으로 존경받는 공무원일 뿐만 아니라, 소외된 이웃에게 선행과 봉사를 17년째 이어오면서 자녀와 함께 정기적인 봉사 활동과 기부금 후원 등 나눔을 실천한 공로로 지난해 12월 청렴공무원으로 선발된 영예를 안은 바 있다.
특히, 시민안전을 위한 4대전략 24개 중점과제를 과제별로 관리지표와 감축목표를 설정하여 안전문화 실천에 앞장서고 있으며, 2013년 안전문화 대상「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안전총괄과 강창석 주무관은“공직사회의 최고의 영예로운 상을 받게 되어 무엇보다도 기쁘고, 9년전부터 정기후원하고 있는 장애인복지시설에 기탁하게 되어 보람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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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유승병 사무관, 대통령표창 수상
대전광역시 유승병 사무관(55)이 정부합동평가 환경산림분야 7년 연속 최우수등급 선정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유 사무관은 2011년 2월 환경정책과로 부임한 이후 정부합동평가 환경산림분야 총괄담당사무관으로 근무하면서, 시 합동평가담당자와 자치구 환경부서 연석회의를 개최하는 등 평가실적 제고에 크게 기여했다.
특히, 매년 부진지표에 대해 면밀한 검토·분석으로 보완사항을 제시하였고, 차기 평가에 대비 불합리한 지표에 대해서는 지표수정 및 가중치 조정 등의 의견을 중앙에 지속적으로 건의했다.
이번 환경산림분야 7년연속(`07 ~`13) 최우수 등급은 전국 합동평가 분야에서 처음 있는 쾌거로, 대전광역시 종합 6년 연속 최우수 기관 선정에 결정적인 기여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79년 8월부터 공직생활에 첫발을 내디딘 유사무관은 대전광역시 노인건강담당, 관광마케팅담당 등을 역임하였으며,`11년 12월에는 대전광역시 청렴공무원으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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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이원종 교통건설국장 홍조근정훈장 수상
국정 각 분야에서 창의적이고 성실한 자세로 맡은 바 직무에 정려한 우수공무원을 발굴 포상하는 2013년 연말 우수공무원 정부포상에서 이원종 대전시 교통건설국장이 지방공무원 최고의 영예인 홍조근정훈장을 수상했다.
이원종 대전시 교통건설국장
이원종 국장은 1975년 공직에 임용된 이래 대전시에서 비서실장, 의회 전문위원, 교통정책과장, 건설관리본부장을 역임해 왔으며, 특히 교통건설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우리 시 최대의 현안사업인 도시철도 2호선 건설과 충청권 국철사업 확정 등 시민의 교통복지 향상과 미래 녹색교통 체계구축에 크게 기여한 공적으로 이번 훈장을 수상했다.
한선희 과학문화산업본부장
아울러, 이번에 근정포장을 수상하는 한선희 과학문화산업본부장은 1997년 공직에 임용된 이래 창의적인 업무수행으로 직무에 정려하여 왔으며, 특히 새 정부의 국정과제인 창조경제 조기실현을 위해 『대덕특구 창조경제 전진기지 조성전략』 마련과 MICE산업 발굴·육성사업 등 신성장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하여 포상을 수상했다.
또한, 송치영 공보관(前 신성장산업과장), 백철호 문화예술과장, 송석근 의회 총무담당관은 대통령표창을 수상하고, 자치행정과 오규환 사무관은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하였다.
이밖에, 2013년 하반기 정부 모범공무원 포상에 공보관실 김용서, 정보화담당관실 이은영, 문화예술과 이영일, 복지정책과 용영삼, 식품안전과 전미화, 도시계획과 정현호, 소방본부 길해민, 건설관리본부 이관호 주무관도 국무총리 표창을 각각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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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해맞이 명소 계족산에 구름 인파
갑오년(甲午年) 새해를 맞은 1일 대전의 해돋이 명소인 계족산에는 역대 최대 인원인 4000여명이 넘는 인파가 몰려 새해 소망을 빌었다.
새해 첫 해는 이날 오전 7시 42분 많은 시민들의 소망에 보답이라도 하듯 어느 해보다도 밝고 힘찬 해가 떠올랐다.
이날 계족산의 해 뜰 무렵 기온은 영상(0.8도, 체감온도 영하 1.2도)을 기록, 평년보다 포근한 날씨 속에 새해 첫 해를 맞은 시민들은 “와~” 하는 함성과 함께 새해 소망을 빌었다.
특히 계족산성 남문지 광장에서 열린 이번 대덕구의 해맞이 행사에 참석한 주민들은 행사장에 마련된 다양한 이벤트를 즐기며 새출발, 새희망을 기원했다.
이날 주요 행사로는 ▲식전행사(축원 모듬북 공연, 해맞이 퍼포먼스) ▲본행사(새해메시지 선포, 소원풀이 공연, 소망빌기) ▲식후행사(소망풍선 날리기, 포토존행사, 새해인사나누기) 등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이번 해맞이 행사에는`새해소망, 가족사랑 메시지(가로 6.4m×세로 2m)´퍼포먼스에선 700여 가정이 참여해 소망을 스티커에 써서 붙이면 말의 형상이 나타나는 이벤트가 마련돼 눈길을 끌었다.
이밖에 ㈜더 맥키스컴퍼니(옛 ㈜선양)에서는 새해 추위를 녹이는 떡국을 2500인분을 제공해 주민들이 뜨끈한 떡국을 맛보며 추위를 잊을 수 있었다.
한편, 해맞이 행사가 개최되는 계족산(높이 423m)은 대전의 동쪽에 솟은 진산으로 정상에는 팔각정인 봉황정과 전망대가 세워져 있고, 대전 8경의 하나로`95년 6월에 개장한 장동산림욕장 등이 있어 현재 대전 시민들이 즐겨 찾는 명소로 자리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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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오년 희망 담은 첫 해, 식장산을 품었다
해발 596m, 식장산 해맞이 광장에서 한현택 대전 동구청장을 비롯한 시민 3000여명은 붉게 떠오르는 갑오년(甲午年) 희망과 청마(靑馬)의 기운을 품은 첫 해를 맞이했다.
새벽 5시도 안된 이른 시간부터 활기차게 식장산 KT 송신탑 해맞이 광장에 오른 시민들은 새해의 소망을 풍선에 담아 하늘에 날려보내며 갑오년 한 해의 안녕과 행복을 기원했다.
태평성대를 기원하는 풍물단의 흥겨운 길놀이를 시작으로 한현택 동구청장의 갑오년 메시지 선포와 함께 시민들이 서로의 안녕을 기원하는 덕담이 이어졌다.
붉게 물든 태양이 떠오르면서 참가자들의 우렁찬 함성과 함께 새해 소망을 담은 소망풍선과 희망 무지개풍선을 날리며 첫 해의 기운을 사진과 영상에 고스란히 담았다.
이 밖에도 광장 한 쪽에 마련된 글씨판에 새해 소망을 기록하고 기념촬영을 하는 등 누구보다 활기차게 새해를 시작했다.
한편, KT와 하나은행, 대한적십자사 및 새마을부녀회 등 자원봉사자들은 행운의 떡과 커피, 녹차 등 따뜻한 음료를 마련해 행사 참가자들의 추위를 녹였다.
한 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그 어느 때보다 힘차게 떠오른 갑오년 첫 해를 맞아 동구가 대전의 중심으로 도약하는 한 해가 될 것을 약속드린다”며 “이 자리에 계신 분들을 비롯한 25만 동구민의 번영과 안녕, 행복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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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 시장, 새해 현충원 참배…“유시유종”에 최선
염홍철 대전시장은 2014년 갑오년 맞아 1일 오전 간부공무원들과 국립대전현충원을 찾아 호국 영령의 넋을 기렸다.
염 시장과 시 간부공무원들은 현충탑에 헌화‧분향하며 목숨 바쳐 나라를 지킨 선열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기리고 대전시정 새해 화두인`유시유종(有始有終)´의 의미를 되새기며 시작한 일은 잘 마무리하겠다는 각오로 언제나 초심을 잃지 않고 시민과의 약속을 끝까지 이행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염 시장은 이 자리에서“민선 5기 지난 4년은 `대전의 길´을 열기 위해 노력했던 시기였다”며 “그동안 행정, 과학, 교통도시 등으로 불렸던 대전의 이미지가 세종시 출범과 함께 과학벨트 조성에 따라 `대한민국 新중심도시 대전´으로 위상이 확고해졌다”고 강조하면서 “대전의 가야할 길은 아직 멀지만, 분명해졌으며 올해 `대전시정의 방향´과 `시민 중심의 시정´이라는 대원칙은 결코 흔들림 없이 추진할 것”을 거듭 강조했다.
한편 염 시장은 오전 9시 간부공무원들과 보훈공원을 찾아 헌화하고 참배했으며, 2일 오전 9시 시청 대강당에서 시무식을 갖고 갑오년 새해 힘찬 출발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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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야의 종 타종행사
염홍철 시장과 각계대표들이 시민의 희망과 안녕을 기원하며 시청남문과 광장 한밭종각에서 타종하고 있다.
이날 열린 `제야의 종´ 타종식에 15천여 명의 시민들이 한밭종각 일대를 가득 메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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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염홍철대전시장)
신년사(염홍철대전시장)
존경하는 153만 대전시민 여러분!
새로운 희망과 기대를 간직한 갑오년(甲午年) 새해가 시작되었습니다.
민선5기 지난 4년은`대전의 길´을 열기 위해 노력했던 시기였다고 하겠습니다.
그동안 행정, 과학, 교통도시 등으로 불렸던 대전의 이미지가 세종시 출범과 과학벨트 조성에 따라「대한민국 新중심도시 대전」으로 위상이 확고해졌습니다.
이제 대전이 가야할 길은 아직 멀지만, 분명해졌으며 올해 대전시정의 방향도 이러한 연장선상에 있습니다.
시장이 바뀌는 것과 상관없이 이러한`대전시정의 방향´과`시민 중심의 시정´이라는 대원칙은 결코 흔들림이 없을 것이라 믿습니다.
민선5기를 마무리 하는 금년은 4년 전에 시민 여러분께 약속드렸던 일에 대해서 끝까지 책임을 다할 것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우리시는 올해의 시정의지를 표현하는 사자성어로`유시유종(有始有終)´을 선정했습니다.
시작한 일을 끝까지 잘 마무리하겠다는 각오를 담고 있습니다. 언제나 초심을 잃지 않고 시민과의 약속을 끝까지 이행해 나가고자 합니다.
여러분의 사랑과 관심을 모아주시기를 당부 드리며, 광야를 힘차게 달리는 준마(駿馬)의 기상처럼, 갑오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고 행복한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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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장 염홍철 2013 송년메세지
대전광역시장 염홍철 2013 송년메세지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어느덧 2013년이 저물고 있습니다.
그동안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맡은 바 소임에 충실하며
함께 해주신 여러분의 노고에 격려와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돌아보면, 올 한 해 많은 시정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지역경제의 내실을 다지고, 대전경제의 파이를 확대하여,
잘사는 대전의 기반을 마련했습니다.
부지매입비 논란 등으로 지지부진했던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사업이 정상궤도에 진입했습니다.
핵심 국정과제인 창조경제가 대덕특구를 중심으로 실현되면서
과학과 문화와 산업이 융복합되어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창출하게 되었습니다.
실로 20년 만에,
사이언스 파크 등 4개 권역에 대한
엑스포 재창조 방향을 설정하여 본격 추진을 앞두고 있습니다.
대덕특구 출범 40주년과
대전엑스포 개최 20주년을 맞아
과학기술 수도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했습니다.
올 해 97개의 기업이 대전에 둥지를 틀었습니다.
45,982개의 일자리를 만들고,
실업률은 2%대로 하향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가정과 직장과 마을에 이르기까지
사회적자본을 토대로 한 따뜻한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3,000여 명의 주민들이 221개의 좋은마을 만들기 사업을 통해,
3,300여 명의 회원들이 복지만두레 활동을 통해,
30여만 명이 자원봉사를 통해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고 있습니다.
50개의 동네합창단에서
1,553명이 모여 남녀노소 4색 화음을 맞추고 있습니다.
전국 최고‧최대 규모의
대전시민대학과 대전스카이로드를 통해
원도심에 사람이 모여들고 지역경제가 살아나는 기반을 마련했습니다.
골목마다 스며있는 전통과 문화를 살려
주민들이 직접 원도심의 골목길을 재생하고 있습니다.
46개의 옥상텃밭에서 도시농민들이 함께 채소를 수확했습니다.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여 100개의 마을공원을 만들고 있습니다.
이 모든 활동에 시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합니다.
사람이 모이고, 시민이 즐거운
익사이팅하고 꿈이 있는 대전을 만들었습니다.
국제푸드&와인페스티벌에
47만 명이 찾아와 560억 원의 경제효과를 거두었습니다.
603건의 회의 및 전시회에
120만 명이 참가하는 등 마이스 산업이 활성화 되었습니다.
437개 생활체육교실과 클럽에서
49만여 명의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활동하고 있습니다.
세계태권도한마당 대회 등
37개 국제 및 전국 대회에 9만여 명이 참여했습니다.
60여만 명의 관중이 대전시티즌 등
3개 프로스포츠 경기장을 찾아 응원과 함성으로 하나가 되었습니다.
미래 대전발전을 위해
꼭 필요했던 변화들이 이어졌습니다.
최근 세종시 2단계 이전계획이 완료되어
사실상의 행정수도 기능을 한층 더 담당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인구가 지속적으로 성장하였습니다.
세종시 출범과 충남도청이 이전하면서
인구감소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았지만,
오히려 전국 각지에서 1만여 명이 대전에 터를 잡았습니다.
65세 이상 고령인구 비율은 9.7%로
전국에서 두 번째 젊은 도시가 되었습니다.
어린이가 행복한 도시 1위에 선정되어 미래를 밝게 했습니다.
정부합동평가 최우수, 복지행정대상 등
대외기관의 객관적 평가를 통해
56건의 수상과 257억 원의 재정인센티브를 확보했습니다.
전국이 지금, 대전을 주목하고 있습니다.
이제 대전을 가리켜, 더 이상
많은 지방도시 중 하나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대한민국의 내일과 희망을 선도하는
명실상부한 대한민국의 신중심도시로 인식하고 있습니다.
공직자 여러분의 헌신적인 희생과
시민 여러분의 참여와 성원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들이었습니다.
다시 한 번 시민과 공직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면서,
`대전에 삽니다!´ 라는 그 말에 자부심을 가져 주십시오.
자부심에 어울리는 책임과 사명으로
위대한 대전의 시대를 열어가는 주인공이 되어 주십시오.
시민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갑오년(甲午年) 새해가 밝아오고 있습니다.
내년은 민선5기가 마무리되는 해이니 만큼
한 치의 흐트러짐 없이 시정현안 해결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원도심 활성화와 엑스포 재창조 사업,
도시철도 2호선과 충청권철도망, 유니온스퀘어와 생태호수공원 등
시민의 삶의 질과 대전의 미래발전을 좌우하는
현안사업들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습니다.
아울러, 사회적 자본을 더욱 확충하여
따뜻한 대전형 공동체를 만들어 가는데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시민과 공직자 여러분의 변함없는 성원과 참여를 당부 드립니다.
더 큰 꿈과 희망으로 새해를 맞이하시고,
가정과 직장에 평화와 행복이 늘 충만하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13. 12. 31
대전광역시장 염홍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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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가수원 두레메기´ 두레 소리 재현
대전광역시 서구(구청장 박환용)가 서구의 문화예술 융성을 위해 전통 민속놀이 발굴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서구는 지난 30일 탄방동 대전서구문화원에서 가수원 두레메기 보존단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수원 두레메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가수원 두레메기는 지난 갑천춘사새신에 이어 4번째로 발굴된 우리지역 전통 민속놀이로 수량이 풍부한 갑천을 동쪽에 끼고 서쪽으로 넓은 평야를 이루고 있었던 가수원 들녘에서 조선 중기부터 1970년대까지 구전으로 전승되던 두레 소리로 알려져 있다.
가수원 도시계발과 도안신도시 건설로 명맥이 끊긴 가수원 두레메기 재현은 우리 지역의 유구한 역사와 향토문화에 자부심을 갖게 하고 사회적자본 확충의 바탕인 두레 정신을 되새김하기 위함이다.
다른 지역 농요는 농사 전체를 구성하고 있지만 가수원 두레메기는 논매기만을 두레로 짠 것이 특징이다.
한편, 서구는 지역 전통 민속놀이로 1993년 옥녀봉 기우제, 1996년 평촌지경다지기 , 2003년 갑천춘사새신을 발굴한 바 있다.
박환용 서구청장은 “가수원 두레메기를 많은 연습과 시연을 거쳐 갑천춘사새신에 버금가는 우리 지역 대표 전통 민속놀이로 육성할 계획이고 앞으로도 우리가 갖고 있는 아름다운 전통문화의 계승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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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범죄시계 작년보다 늦어졌다
대전지방경찰청(청장 최현락)은 `13년 12월 25일 기준 강‧절도 등 5대범죄 발생을 분석한 결과 17,880건이 발생, 지난해보다 6.4% 1,231건이 감소하고 검거는 14% 1,268건이 증가하였다고 밝혔다.
범죄시계로 환산하면 29분당 1건씩 5대범죄가 발생, 이는 지난해 27분(총 19,111건 발생)보다 2분 늦어졌다.
유형별로는 살인은 11일 23시간 12분, 강도는 5일 1시간 30분, 강간․추행 14시간 20분, 절도는 48분, 폭력은 80분 간격으로 범죄가 발생하였다.
올해 대전지역 5대범죄 범죄시계가 전년도에 비해 늦어진 것은 민생범죄에 역량을 집중한 결과이다. 살인은 전년도와 동일하였고 강도는 지난해보다 29시간 51분, 절도는 5분이 각각 늦어졌다.
비록 폭력은 1분, 성범죄는 전년대비 2시간 43분 빨라졌는데 암수범죄 성격이 강한 성범죄가 4대 사회악 척결이라는 국정과제를 적극 추진하면서 수면 위로 노출된 것으로 예전에 발생하지 않았던 범죄가 증가한 것은 아닌 것으로 판단된다.
※ 2012년 범죄시계 : 살인은 11일 23시간 12분, 강도는 3일 19시간 39분, 강간․추행은 17시간 3분, 절도는 43분, 폭력은 81분 간격 각각 발생
촘촘한 사회 안전망 및 협업체제 구축으로 민생범죄 적극 대응
대전경찰은 그 동안 강·절도 등 체감치안과 직결되는 민생범죄를 대응함에 있어,
① 사건 발생 시 신고 접수단계부터 실시간으로 상황 전파 및 全 기능 범죄 정보를 공유·협업을 강조하는 등 단계별 대응체제를 공고히 구축하였고,
② 범죄동향 및 이슈범죄를 SNS·언론에 능동적으로 제공, 국민의 알권리를 충족함과 동시에 자위 방범체제 구축 유도로 추가 범죄를 차단하는 등 좀 더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 대전청 맞춤형 치안대책을 적극 시행하였다.
③ 또한, 112 신고 사건을 입체적으로 분석 우범지역 집중 검문 등 선제적으로 예방·단속활동에도 주력하고 있다.
앞으로도 대전경찰은 면밀하게 치안현황을 분석하여 지역실정에 맞는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고,
민생침해사범에 대한 선제적인 예방․단속활동을 전개“대전을 안전하게, 시민은 행복하게”하는 신뢰받는 대전경찰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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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기초시설 방류수 수질기준 초과 다수 적발․조치
금강유역환경청(청장 박천규)은 환경기초시설 128개소에 대하여 지난 10.1부터 12.24까지 지도․점검을 실시한 결과, 8개 사업장이 방류수 수질기준을 초과하였다고 발표했다.
방류수 수질기준 초과시설에 대해서는 개선명령 및 과태료부과 등 행정조치를 하였고,
이와 더불어 자체기술진단 등을 실시토록 하는 등 적정 운영․관리로 방류수 수질기준을 준수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금강유역환경청 담당자는 "방류수 수질기준초과시설에 대하여는 기술지원과 더불어 지도․점검 강화 및 수질자동측정기기(TMS)를 통한 상시 감시활동을 실시하는 등 관리에 최선을 다 할 계획"이라 밝혔다.
<환경기초시설 행정처분 현황>
시설명
위반일
행정처분내역
처분일
위반내역
처분명
하수
(3)
보령삽교호
관광지
`13.10.10
`13.10.23
배출허용기준초과
-SS 13.4(기준10)
-T-N 26.336(기준 20)
-T-P 2.975(기준 2)
개선명령 및
과태료(400만원)부과
보령삽교호
관광지
`13.11.15
`13.11.26
배출허용기준초과
- SS 16.5(기준10)
개선명령 및
과태료(400만원)부과
보령
의평지구
`13.12.16
`13.12.27
배출허용기준초과
-BOD 21.8(기준 10)
-SS 16.8(기준 10)
개선명령 및
과태료(160만원)부과
폐수
(5)
공주월미농공
`13.10.14
`13.10.24
배출허용기준초과
-T-N 30.942(기준 20)
-T-P 2.885(기준 0.3)
경 고
예산관작농공
`13.10.16
`13.10.25
배출허용기준초과
-대장균 8,300(기준3,000)
개선명령
공주보물농공
`13.10.22
`13.11.5
배출허용기준초과
-COD 52.9(기준 40)
-T-P 18.568(기준 0.3)
개선명령
금산추부농공
`13.11.20
`13.12.2
배출허용기준초과
-SS 24.5(기준 10)
개선명령
청양정산농공
`13.12.16
`13.12.27
배출허용기준초과
-BOD 12.4(기준 10)
개선명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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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자녀안심하고학교보내기 전진대회
자녀안심하고학교보내기운동 중구협의회(회장 박희정)은 중구 오류동 경복궁웨딩문화원에서 `한마음 전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한마음대회에는 박용갑 중구청장을 비롯하여 자녀안심하고학교보내기운동 회원과 기동순찰대원, 장학금수혜 청소년 및 가족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와 2부 행사로 나눠 진행됐다.
1부 행사에서는 올해 추진한 청소년 선도보호활동 추진사업 평가와 내년도 사업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갖고, 청소년 선도보호 활동에 공로가 많은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박용갑 중구청장 등의 표창장이 수여됐다.
또한 가정형편이 어려운 중·고교 신입생 17명에 대한 교복지원금 340만원이 전달됐다.
이어 진행된 2부 행사에서는 만찬과 송년회가 준비돼 각 회원들 간 유대관계를 돈독히 하는 자리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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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현택 동구청장, 도로교통공단 감사패 받아
한현택 동구청장은 30일 구청장 접견실에서 도로교통공단(이사장 주상용)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지난 10월 사업비 2억여원을 들여 산내운전면허시험장 일원인 대별교부터 초지공원까지 1.2km 구간의 대전천 제방도로 정비로 이 곳을 이용하는 주민과 운전자들의 불편 해소에 따른 감사패다.
이번 사업은 동구가 수해로부터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하천공간을 생태 및 여가휴식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지난 5월부터 추진하고 있는 `대전천 수해상습지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한현택 동구청장은 “이 구간은 동구재활용센터 및 기업체 등이 위치해 있어 정비가 필요했다”며 “시험장 주변 대전천변 산책로도 완성돼 생태 휴식공간으로 많은 주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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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은행 역할강화 상호협력 협약 체결
2013년 12월 30일 오전 11시 중구 오류동 하나은행 충청사업본부 사옥(구 충청은행 본점)에서 이 지역의 경제주체인 대전광역시와 충청남도, 대전상공회의소, 충남북부상공회의소, 그리고 대전시 및 충청남도의 금고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하나금융그룹이 하나로 뜻을 모아 하나은행 충청사업본부(외환은행 포함)를 지역은행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상호협력 협약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염홍철 대전광역시장, 안희정 충청남도지사, 손종현 대전상공회의소 회장, 이희평 충남 북부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한 하나금융그룹 김정태 회장, 김종준 하나은행장, 윤용로 외환은행장 및 임원, 그리고 대전/충남지역 하나/외환은행 전체 지점장, 마케팅팀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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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지역에서는 지방은행 설립을 위한 각종 논의가 활발하게 진행되어 왔으나 최근 글로벌 경제위기로 금융여건이 악화되고 신규은행 설립시 소요되는 수천억원의 막대한 자금 조달이라는 벽에 부딪쳐 진행이 지지부진함에 따라 옛 충청은행을 인수해 지역에 많은 점포와 다양한 지역공헌사업을 해온 하나은행이 외환은행과 함께 지역 기업인의 자금애로사항을 해소하는 등 지역은행으로서의 역할에 적극 발 벗고 나섰다.
이에 따라 하나은행 충청사업본부(외환은행 포함)는 지방은행에 준하는 조직과 제도를 정비하고, 지역 중소기업자금 지원 확대, 지역자금 역외유출 최소화는 물론 충청권에 소재한 은행 및 콜센터에 대해 지역인재를 우선적으로 채용함으로써 지역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인사, 예산, 채용은 물론 별도의 독립된 심사부서 및 RM(기업여신 전담역)을 지역에 배치함으로써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에 대한 자금 지원을 신속하고 원활하게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와 함께 하나금융그룹은 내년 상반기 중 3,000억원 규모의 저금리 중소기업자금을 충청권에 집중 공급함으로써, 자금난을 호소하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에 자금지원 PIPE LINE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매년 원화자금 대출 증가액의 60% 이상을 중소기업대출로 지원하는 등 시중은행 중소기업대출 의무비율인 45%를 훨씬 상회하여 지방은행 수준을 유지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외환은행 충청영업본부의 충청권(대전, 충남) 14개 영업점을 적극 활용함으로써 대전 및 충남지역 수출입 기업에 대한 최신정보 및 상품제공, 해외점포망 이용, 환율 및 수수료 우대 등 다양한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 졌다.
이외에도 하나은행 충청사업본부(외환은행 포함)는 대전광역시, 충청남도, 대전상공회의소, 충남북부상공회의소 등과 연계하여 정책자금 확대 는 물론 금융특화상품 개발에 상호협력하기로 하였다. 이를 실천하기 위해 하나은행은 지역신용보증재단에 대한 출연 검토에 이미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지역소외계층에 대한 사회복지, 문화, 체육, 서민금융 지원사업을 공동 추진하고, 지역사회 공헌사업도 활발히 전개해 나갈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협약을 통해 대전광역시-충청남도-상공회의소-하나금융그룹이 지역경제 발전에 한마음 한뜻으로 의지를 모으는 것은 앞으로 다가올 대한민국 신중심 중부권 시대를 맞아 충청권의 웅비를 위한 밑거름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1998년 10월 1일 출범한 하나은행 충청사업본부는 1998년 6월28일 이 지역 지방은행이었던 충청은행을 P&A방식으로 인수합병한 이후 15년 동안 충청권(대전, 충남) 인재 6,100여 명을 채용 (은행 +콜센터)하였고, 1,300억원의 지역환원사업으로 지원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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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구, 기초생활보장 우수 장관상
유성구(구청장 허태정)가 역점적으로 추진한 기초생활보장 복지 사업이 우수성을 입증 받았다.
30일 유성구는 보건복지부가 전국 229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기초생활분야 평가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기관표창과 포상금 1천만 원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구는 올해 271세대 487명의 기초생활보장 수급자를 발굴해 관리하는 등 취약계층에 대한 사회안전망 확충에 나섰다.
또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 위기가정에 대한 일자리 제공을 통해 자활을 촉진하는 등 비수급 빈곤층의 생활 안정에 주력해 왔다.
이 같은 노력에 힘입어 급여조정과 지방생활보장위원회 운영, 중점관리대상자 관리 등 평가 항목 전 분야에서 고르게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구 관계자는 “향후 지역 내 비수급 대상자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는 물론, 특히 동절기를 맞아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세대에 대한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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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주민과 함께 실시한 방사능 측정조사 결과
대전시에서 실시한 “2013년도 원자력시설 주변 환경방사능 조사”결과 매우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조사는 그동안의 폐쇄적 이미지를 벗어나 “지역주민과 함께 수행한 환경방사능 측정조사”라는 점에서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지역주민(화암동, 관평동) 총 50여명 / 3회 합동조사 실시 )
환경방사능 측정조사는 원자력연구원 주변 15여 곳에서 “공간감마선량, 공간감마스펙트럼, 지하수 빗물, 지표수, 토양, 식재료, 솔잎 등” 12종류의 시료를 채취 분석과 LaBr3 섬광검출기를 사용하여 실시간으로 공간 감마선 에너지 스펙트럼를 확인한 결과로,
천연 방사선 핵종인 40K와 238U, 232Th 등과 관련이 있는 방사성 동위원소들로부터 방출되는 감마선만 측정되었고, 인공 방사선은 전혀 검출되지 않아,
하나로원자로 등 원자력시설로 인한 주변지역에 환경방사능이 미치는 영향은 전혀 없는 것으로 평가되었다.
아울러, 대전시에서는 12월27일(금) 원자력연구원 회의실에서 제13차 원자력안전시민협의회를 개최, 참석위원들에게 이번 조사결과를 설명하는 한편, 지역내 임시보관중인 중ㆍ저준위 방폐물 30천드럼에 대하여 2015년부터 경주방폐장으,로 단계별 이송 처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을 찾아가 원자력시설 주변의 환경방사능에 대하여 안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소통 행정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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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서구, 2013 하반기 정년퇴임 행사 가져
대전광역시 서구(구청장 박환용)는 서구청 대강당에서 동료공무원과 가족친지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중근 서기관, 박남훈김정수사무관의 정년퇴임식을 가졌다.
이번에 퇴임하는 세명의 공직자는 헌법에 따라 재직하는 동안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국가 사회발전에 이바지한 공로가 인정돼 정부포상인 녹조근정 훈장을 각각 수여 받았다.
또한, 퇴임자에게 지역사회발전과 주민복리증진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돼 공적패와 배우자에게는 40년 가까이 헌신적인 내조가 인정돼 박환용서구청장으로 부터 공로패가 수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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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신규 공무원 직장 내 성희롱 예방교육 및 간담회
대전광역시 서구(구청장 박환용)는 구청 대회의실에서 신규 임용 공무원 35명을 대상으로 성희롱 없는 밝은 직장문화 조성을 위한 `공직자 성희롱 예방´ 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교육은 공직에 첫걸음을 시작한 새내기 공무원들에게 직장 내 성희롱 없는 밝고 건전한 직장 만들기와 더불어 성희롱 개념과 발생원인, 성희롱 피해자의 법적 권리구제 방법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한 신규 공직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올바른 양성평등과 정확한 성희롱 개념 등을 알게 되어 앞으로 공직생활에 있어 큰 도움이 되는 좋은 시간이었다.”며 교육 소감을 말했다.
박환용 서구청장은 “지속해서 양성평등의식 확산을 위해 교육을 추진하고 올바른 소통과 배려를 통한 밝고 건강한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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