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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세종을 이기순 예비 후보 1호 인재영입 허위사실 유포다, 아니다…. 진실 공방에 선관위 입장 주목!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국민의힘 세종을 경선을 앞두고 이기순 전 차관의 인재영입 1호에 대한 허위사실 배포 여부가 세종 정가의 후폭풍을 예고하고 있다.이기순 예비 후보의 국민의힘 1호 인재영입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가 선거법 위반 여부의 중심에 서면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이기순 국민의힘 세종을 예비 후보는 현재 온라인상에서와 각종 보도자료, 선거사무소 외부 통천문 등을 통해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1호 영입 인재임을 부각하며 선거운동을 벌이고 있지만, 지난해 12월 8일 국민의 힘 첫 번째 인재영입 인사 명단에는 없었던 것으로 확인되면서 구설의 중심에 섰다. 한동훈 비대위원장 취임 후인 1월 8일 발표한 것이 언론 보도를 통해 확인되면서 선거법 위반 여부에 정가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실제로 지난해 12월 8일 발표된 국민의힘 1호 인재영입 대상 명단에는 대중들에게도 잘 알려진 범죄 전문가인 이수정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교수,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대장동 의혹을 강하게 비판해 온 구자룡 변호사, 육아 관련 인기도서 저자인 하정훈 소아·청소년 개원의사회 부회장, 핵무기 개발 인력을 양성하는 평양 국방 종합대를 졸업한 탈북민 출신 박충권 현대제철 책임연구원, 18년간의 보육원 생활을 마치고 자립 준비 청년들을 도와 온 21살 윤도현만 포함됐으며 한동훈 위원장이 비대위원장으로 취임하고 인재영입 위원장을 겸하면서 1월 8일 발표한 첫 번째 인재영입도 정성국(53) 전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 회장, 학교폭력 전문 변호사인 박상수(45) 변호사를 영입하면서 이기순 후보의 이름은 명단에서 제외됐다.일각에서는 이기순 예비 후보의 인재영입 1호 타이틀은 유권자들에게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어 심각한 사안으로 받아들일 수밖에 없다며 이 사안이 선거법에 어느 정도의 수위로 저촉되는지는 선관위에서 판단해야겠지만 총선을 앞두고 각 정당과 경쟁 후보들이 사활을 걸고 있는 이 시기에 중차대한 사안이 아닐 수 없다는 견해를 보이고 있다.한편, 지난 국민의힘 첫 번째 인재영입 당시 언론 보도(TV 조선, 채널A)에도 하정훈, 박충권, 윤도현, 구자룡, 이수정 등 5명 외 이기순 후보의 이름은 없었던 것이 확인되면서 과연 이 후보의 인재영입 1호 허위사실 유포를 둔 당내 잡음과 상대정당의 비난 수위에도 일조할 것으로 보인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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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국제정원도시 박람회’ 빨간불…. 폐축사, 빈집 난무한 국제 폐허도시에 더 잘 어울려….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행정수도, 미래전략수도라는 자존심에 걸맞은 행사로 2025년 국제정원도시박람회를 준비하고 있는 세종시가 상대적으로 열악한 환경에 노출된 읍면지역의 폐축사와 빈집에 대한 대안이 없어 국제정원도시 박람회 개최가 어려울 것이라는 지적을 받고 있다.국가 주도로 건설된 신도심에 비해 상대적으로 열악한 읍면지역의 빈집과 폐축사가 세종시가 추구하는 세종시 전체를 정원화 하는 정원도시 구축이 불가능할 것이라는 지적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읍면지역에 방치된 빈집들이 집주인의 무관심과 이해관계로 흉물로 존재하고 패사 된 가축 사가 수년이 지나도록 그대로 방치되면서 미관은 물론 인근 주민들의 재산권 행사에도 피해를 주고 있지만, 빈집 외 강제철거권이 없는 세종시는 그저 집주인과 토지주에 대한 형식적 설득만 일관하며 방치되고 있는 것이 국제정원도시를 추구하는 세종시의 현실이다.고운동과 인접한 장군면 대교리 주도로 바로 옆에는 6년 전 폐사된 돈사가 지붕이 무너지고 철판이 벗겨진 우레탄 폼, 낡은 부직포가 가루가 되어 날리는 등 환경적 피해와 붕괴 우려는 물론 미관상 문제로 주민피해가 이어지고 있지만, 세종시는 토지주와 제삼자를 통한 접촉에서 자진철거만 타진한 체 뚜렷한 대책 없는 미봉책으로 일관, 읍면지역을 정원화 하겠다는 시책에 역행하고 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2025년 국제정원도시박람회 개최를 추진하고 있는 세종시는 시장이 직접 주민들을 만난 자리에서 “국가 주도로 건설한 신도심 지역보다 환경이 열악한 읍면지역 환경개선이 시급하다”라며 집주인이나 토지주를 상대로 주민들이 설득에 앞장선다면 시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라고 천명했지만, 이 또한 요식행위성 발언이라는 지적이다. 이유는 여러 이해관계에 직면한 토지와 집주인들이 시큰둥한 입장을 보여도 세종시의 뚜렷한 대안이 없기 때문이다.특히, 만약에 2025 국제정원박람회가 개최된다 해도 또한 국제정원도시 인증을 받더라도 겉(신도심)은 그럴싸한 정원도시일지 몰라도 안(읍면)으로 들어가면 빈집(흉가)과 폐축사 등이 난무한 국제 폐허도시로 국제적 망신을 당할 것이 자명해 보인다.한편, 최 시장은 기자간담회와 주민과의 만남에서 “온 시민이 꽃과 나무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집집마다 정원을 가꾸고 정원도시 세종을 가꿔주시면 좋겠다”라며“그래서 국제정원도시박람회가 개최됐을 때 세종의 역량과 아름다움,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하고 “우리가 가진 자원 중 가장 큰 자원이 정원 관련 기반이고 세종시만이 가꿀 수 있는 잠재력이다”라며 이런 “세종시만이 가진 잠재력으로 C.I.B 정원도시기구로부터 국제 인증을 획득하고, 이를 토대로 전 세계 정원도시가 참여하는 2025 국제정원도시박람회를 추진하겠다는 취지를 수차례 강조한 바 있다.한편, 2025년 국제정원박람회 개최와 국재정원도시 인증을 위해서는 시장 한사람만의 힘보다 세종시 공무원 전체의 사명감과 꼭 해야만 한다라는 적극행정이 뒷받침되어야만 세종시가 가진 정원관련 기반을 활용한 국제 정원도시로의 명성을 알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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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유총연맹 보람동위원회, 보람동 주요 상가변·금강수변공원 일대 환경정화 활동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한국자유총연맹 보람동위원회가 29일 보람동 주요상가 주변과 금강수변공원 일대에서 환경 정화 활동을 했다.한국자유총연맹 보람동위원회 위원 20여 명은 이날 상가 밀집지역 및 금강수변공원에 버려진 담배꽁초와 일회용품 등 쓰레기를 수거하고 가로등에 부착된 불법광고물 등을 제거하는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김서연 위원장은 “앞으로도 쾌적한 도시 청결을 유지하기 위해 단체 회원들과 함께 환경정화활동을 지속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허인강 보람동장은 한국자유총연맹 보람동위원회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밝히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화활동에 보람동행정복지센터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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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9일 월요일 오늘의 운세 점쳐 보세요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1월 29일 월요일 오늘의 운세 점쳐 보시고 오늘 하루도 행복하고 즐거운 하루 되세요.[자료-더사주]쥐띠36年生 한발 물러서서 양보하는 미덕이 성취를 앞당겨 주는 기쁨을 안겨다 줄 것입니다.48年生 초기에 계획을 확실하게 세워서 출발해야지 안정적인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60年生 많은 사람 사이에서 이끌어야 할 위치에 서게 되더라도 지혜롭게 해낼 수 있어요.72年生 서두르지 말고 조금 느려도 묵묵히 가다 보면 반드시 밝은 빛을 볼 수 있어요.84年生 뒷구멍에서 기운을 빼는 경우가 생길 수 있으니 주위를 잘 살펴야 하는 날입니다.96年生 사소한 일에 집착하면 들어오던 복을 나가 버리고 껄끄러운 일이 생길 수 있어요.08年生 오늘은 말을 잘 하는 사람보다, 책임감이 있는 사람을 곁에 두는 것이 좋습니다.소띠37年生 유리한 쪽으로 일이 성사될 수 있는 날이니 유리한 방향으로 제안해 보세요.49年生 금전 거래할 일이 생긴다면 괜히 구설에 휘말려 돈만 잃을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61年生 경솔한 언행으로 믿음이 무너질 수 있으니 상황에 맞게 행동하는 것이 좋습니다.73年生 비 온 뒤 땅이 더 단단히 굳듯이 부부의 사랑을 확인하는 계기가 생길 수 있어요.85年生 재물에 욕심을 부려 일확천금을 노리기보다는 자신의 땀과 노력을 믿도록 하세요.97年生 사람 관계에서 첫인상이 중요하니까 단정하고 깔끔한 모습을 유지해야 합니다.09年生 새로운 일을 시작해도 좋고, 뜻했던 일들을 과감히 진행해봐도 좋은 날입니다.호랑이띠38年生 작은 집착으로 인해 큰일을 그르칠 수 있으니 사소한 건 너무 신경 쓰지 마세요.50年生 재물에 관해서 말띠 지인의 조언이 효과적이니 귀 기울여 들으면 득이 됩니다.62年生 도우려고 하는 사람이 많으니 진행 중인 일이 있다면 힘껏 추진해도 좋아요.74年生 오늘은 금전운이 따르는 날이니 이럴 때 실리를 챙길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합니다.86年生 일하다 그만두면 하지 않은 것만 못하니 강한 다짐을 하고 시작하는 것이 좋아요.98年生 오늘은 1월 중 가장 운이 좋고, 뭐든 잘 풀리는 날이니 걱정하지 않아도 돼요.토끼띠39年生 괜한 일로 고민하다가 없던 걱정과 근심이 생겨 스트레스가 쌓이게 될 수 있어요.51年生 운이 좋으니 사람들 말에 흔들리지 말고 판단에 따라 움직이는 것이 좋습니다.63年生 넘어져도 꼭 돈이 있는 곳에 넘어진다는 운이니 생각지 못한 행운이 들어오네요.75年生 직장을 옮기려 하거나 찾고 있다면 유리하니 기쁜 소식을 접할 수 있는 날입니다.87年生 두 사람이 연초에 계획한 것이 있다면 처음 계획한 대로 진행해 나가야 해요.99年生 주위에 사랑의 하트가 떠다니는 운이니 좋은 만남을 가질 수 있을 것입니다.용띠40年生 오늘은 사방팔방 얽혀있는 마음의 정리가 필요한 하루일 것 같습니다.52年生 지나온 일에 너무 연연해 말고 앞으로 무엇을 할 것인지 생각해 보는 게 좋아요.64年生 능력을 최대한 발휘하면 이득이 생기고 가정엔 경사스러운 일이 생길 수 있어요.76年生 한 가지 일만 전념하지 말고 새로운 변화를 느낄 수 있도록 분위기를 바꿔보세요.88年生 시간을 알뜰하게 활용하고 바쁘게 움직이면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는 날입니다.00年生 사탕 발린 말에 유혹되지 말고 정말로 진실성이 있는지 살펴봐야 하는 날입니다.뱀띠41年生 오늘은 자신의 속마음을 표현하기보다는 알아줄 때까지 기다리는 것이 좋습니다.53年生 감정을 내세워 고집 피울 것이 아니라 이성적인 판단을 내리도록 감정을 조절해요.65年生 오늘은 일을 물 흐르듯이 원칙에 따르고 여유를 가지고 처리하는 것이 유리해요.77年生 기회가 찾아오더라도 나태한 정신을 버리지 못하면 아무런 소용이 없을 것입니다.89年生 누군가의 선택을 받는 것보다 자신이 선택하는 것이 행운이 따르는 날입니다.01年生 주위 사람들의 말에 주눅 들지 말고 본인의 생각을 강하게 피력해야 전달됩니다.말띠42年生 무슨 일을 하든지 조급하게 서두르지 말고 여유를 가지고 진행하는 게 이로워요.54年生 사람들과 원만한 관계를 유지하면서 자신의 위치를 확고히 굳히기 좋은 날입니다.66年生 금전운이 하향곡선을 타고 있으니 자신의 의지와 관계없이 돈이 샐 수 있어요.78年生 현장이 앞으로 살아가는데 많은 것을 경험하게 하고 느끼게 만들어 줄 것입니다.90年生 가만히 있으면 자신의 매력을 상대가 포착하기 힘드니 표현하는 데 주력해 보세요.02年生 애정운이 좋은 기운을 타고 있으니 어울리는 이상형을 만날 수 있는 하루입니다.양띠43年生 무리하면 작게는 몸살감기로 그치지만 방심하면 큰 병으로 이어지니 주의해요.55年生 오늘은 자신의 의견이 탁월하더라도 다수의 의견을 존중하고 따르는 게 좋아요.67年生 다른 사람들 입에 오르고 싶지 않다면 자신이 한 말에는 책임을 져야 합니다.79年生 섣부른 판단보다 주변의 조언을 들으면 좋은 결과를 만들어 낼 수 있을 것입니다.91年生 겉으로 보기에 아무리 멋져 보이더라도 실속이 없으면 그만두는 것이 좋습니다.03年生 일이나 공부할 때 몸과 마음에 활력이 넘치고 의욕도 샘이 솟을 수 있어요.원숭이띠44年生 오늘은 본인의 일보다 가족들에게 신경이 많이 쓰여 마음이 편치않을 수 있어요.56年生 새로운 것을 얻으려고 하지 말고 지금 가지고 있는 것을 지키는 것이 중요합니다.68年生 하고 싶은 일이 많아도 지금은 때가 아니니 조금 더 기다리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80年生 본인의 생각이 옳다고 생각이 들면 끝까지 밀고 나가는 것이 유리할 것입니다.92年生 만나는 사람이 없다면 친구나 후배의 소개를 받아 만남을 만드는 것도 좋습니다.04年生 오늘은 주변의 달콤한 말이나 유혹에 빠져 고생할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합니다.닭띠45年生 하고 싶은 일들은 많아지지만, 의욕만 앞설 뿐 추진력은 예전 같지 않은 날입니다.57年生 주변의 도움으로 힘든 일을 수월하게 해결하니 반드시 감사의 마음을 전하세요.69年生 마음이 넉넉해지니 돈도 따라오고 경제적으로도 조금의 여유가 생길 수 있어요.81年生 쓸데없는 일에 시간을 허비하지 말고 진정으로 발전할 수 있는 일에 전념하세요.93年生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면 외모에서 한층 빛을 발산하니 적극적으로 만나 보세요.05年生 평소에 걱정하던 일이 생길 수 있으니 오늘은 분위기 파악을 잘 해야 합니다.개띠46年生 밀려온 피로 때문에 사람들 만나는 것도 싫어지니 마음고생을 할 수 있습니다.58年生 오늘은 마음의 양식을 쌓을 수 있는 독서나 뉴스를 시청하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70年生 재테크에 관심을 가지고 새로운 수익 창출에 눈을 돌린다면 좋은 성과가 있어요.82年生 포기하지 않고 헤쳐 나가려는 의지력을 보이면 도움의 손길이 올 것입니다.94年生 만남에서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면 매력에 알아보고 사람들이 다가올 수 있어요.06年生 오늘은 하려던 혹은 생각하던 일이 아니라면 절대 한눈을 팔아선 안 됩니다.돼지띠47年生 대인 관계에서 여러 가지 일들이 동시에 일어나서 정신이 없을 수 있어요.59年生 사소한 일이 신경을 거슬리게 하지만 크고 굵직한 일들은 수월히 풀릴 수 있어요.71年生 돈과 관련된 일은 꼼꼼하게 따져야 손해를 보지 않고 실수를 하지 않을 것입니다.83年生 주변 사람들과 비교하지 말고 자신의 목표를 향해 조용히 전진하는 게 좋습니다.95年生 애정운이 좋은 날이니 만남에 나가면 인기를 한몸에 독차지할 수 있습니다.07年生 오늘은 괜한 자존심을 부려서 억지로 적을 만들 필요가 없는 하루입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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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왕 황손 ‘이준’ 세종시 세종대왕 탄생일 기념식에 참석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세종시가 세종대왕 탄신 제625돌을 맞아 15일 한솔동 한글사랑 거리에서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형물 제막식과 함께 시민참여형으로 개최했다.특히, 이날 행사에는 세종대왕 황손(이준)이 참석 세종대왕을 모토로 출발한 세종시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세종대왕 탄신일 기념식에 참석하면서 의미를 더했다.이 자리에서 최민호 시장은 “세종대왕의 묘호를 따서 만든 세종시인 만큼 세종시 4개 진입문에 세종대왕의 4대 정신을 새기고 우리말 경연대회 개최를 통해 한글 문화수도라는 아름다운 목표를 실현하고 싶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그러면서 “한글의 시작은 미약했지만, 그 끝이 창대하듯이 세종시도 비록 그 출발에는 우여곡절이 많았지만, 그 끝은 한글의 정신을 이어받아 미래를 이끌어가는 위대한 도시로 자리 잡고 있다며 국가발전과 미래를 이끄는 선도도시의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세종대왕의 직계 후손이자 대한제국 초대 황제 고종의 증손자인 이준 후손은 다른 도시의 기념식 대신 세종에서 처음 열린 세종대왕 탄신 기념식에 참석하고 “11년 전 세종시가 세종대왕의 묘호를 토대로 만들어졌을 당시 가슴이 뭉클했다며 세종시가 대왕의 업적같은 상생과 균형발전을 이뤄 진정한 행정수도로 발전하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피력했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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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복할 수 없는 역경은 없다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따뜻한 하루의 좋은 글 전해 드립니다. 오늘도 행복하고 평안한 하루 되시길 기원합니다. 극복할 수 없는 역경은 없다올해 고등학교를 졸업하고서울대 역사학부에 합격한 이현우(19) 군의특별한 사연이 있습니다.그는 지난 2021년 동생이 백혈병 선고를 받은 후혹시나 해서 받은 검사에서 침샘암의 일종인'이하선암 4기' 판정을 받았습니다.그것은 귀밑 침샘에 암세포가 발생하는 병으로수술의 부작용으로 확률상 70% 안면마비가올 수 있을 만큼 심각했습니다."공부가 손에 잡히지 않았어요.수술 후에는 어떤 모습으로 앞으로살아가게 될지 몰라서요."이현우 군은 고3 수험생이 되었고고향인 제주도를 떠나서 서울에서 수술하고,4월부터는 한 달 반가량 방사선 치료를 받았기 때문에대입 준비는 쉬운 일이 아니었습니다.또한, 방사선 치료 후유증으로수시로 코피가 났고, 목의 통증 탓에 식사할 때도고통이 따랐습니다.하지만 이현우 군은 포기하지 않았습니다.공부에는 왕도가 없다는 말이 틀리지 않듯교육 방송만 들으며 하루 13시간씩학업에 매진했습니다.결국 암 투병 중에도제주제일고 문과 전교 1등으로 졸업하였으며,서울대에도 당당히 합격한 이현우 군은가히 인간승리라고 할 수 있습니다.인생이라는 여정 가운데는 수많은 일이 일어납니다.그러나 좋은 일도, 나쁜 일도 어떻게 마음먹느냐에 따라자신의 사명으로 삼을 수도, 좌절의 씨앗이될 수도 있습니다.현재 처한 역경의 상황을 탓하기보다최선을 다한다면 돌파구는 나오기 마련입니다.하지만, 그 역경을 극복하는 것은오직 자신에게 달려 있습니다.고난과 역경에 처할지라도 마음의 여유를 잃지 않고미소 짓는 삶의 자세야말로 운명을 역전시키는기적의 비밀이다.– 헤르만 헤세 –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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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웃으면 됩니다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따뜻한 하루의 좋은 글 전해 드립니다. 오늘도 행복하고 평안한 하루 되시길 기원합니다. 먼저 웃으면 됩니다한 청년이 집을 떠나 먼 길을 떠나게 되었습니다.아버지는 아들이 떠나기 전날, 큰 거울이 있는 거실로아들을 부른 후에 물었습니다."네 얼굴을 잔뜩 찡그린 후거울을 보렴, 어떤 기분이 드니?""글쎄요. 제 얼굴이지만 기분이썩 좋지 않은데요.""그럼 거울에 비친 너의 모습을웃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제가 웃으면 되지요."그러자 아버지는 활짝 웃으며 말했습니다."사람들을 상대할 땐 거울을 보고 있다고 생각하거라.거울이 스스로 웃을 수 없듯이 상대방도 그냥 웃는 법이 없으니상대방을 웃게 하려면 먼저 미소를 지어야 한다.어떤 불친절한 사람에게도 미소 지을 수 있다면반드시 성공할 수 있을 거란다."하루를 시작하는 이 시간,지금 입가에 웃음을 지어보세요.억지로라도 한 번쯤은 크게 웃어보세요.나에게도, 나를 바라보는 상대방에게도행복이 찾아올 것입니다.함께 웃을 수 있다는 것은함께 일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로버트 오벤 –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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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시장님 금호·신동아 리첸시아 아파트 사용승인 불허해 주세요”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18일 세종시청 앞에서 사전점검 미실시와 하자로 분쟁의 중심에 선 세종 리첸시아아파트 입주예정자 70여 명이 부실시공 하자투성이 금호건설과 신동아를 상대로 “사전점검이 아닌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전면 재교체할 것”을 요구하는 집회를 가졌다.세종 리첸시아아파트 입주예정자 70여 명은 점심도 거른체 오전 11부터 약 3시간 가량의 집회를 통해 사용승인 절대금지, 세종시청이 책임지고 부실시공 문제 해결해라, 세종시청 관리감독 철저히 시행하라, 엉망진창 사전점검 꿈도 꾸지마라며 최민호 시장을 향해 문제해결을 촉구했다.한편, 세종 리첸시아아파트는 민간 시행사인 금호‧신동아 건설이 컨소시엄을 통해 시민에게 주택을 공급하는 민간 공동주택 건설현장으로 주택법에 따르면 사업 주체는 입주예정자가 입주 전 해당 주택의 공사 상태를 미리 점검할 수 있도록 사용검사를 받기 전(입주지정기간 45일 전)에 사전방문을 실시하여야 함에도 해당 사업 주체는 입주 시작일(’24.1.31.) 45일 전인 ’23. 12. 17. 사전 방문을 실시하여야 했으나, 현장 여건을 이유로 들어 사전방문 진행이 어렵다 판단하고 이를 실시하지 않았고 이에 세종시가 6-3생활권 H2H3 블록 사업 주체의 사전방문 미실시에 대해 관계 법령 위반에 따른 과태료 부과한 바 있다.특히, 민간 시행사인 금호‧신동아 건설은 입주예정일(24년 1월 31일) 45일 전에 실시해야 하는 사전점검을 실시하지 않았고 뒤늦게(1월 5일~7일) 실시한 사전점검에서 세대내 화장실에서 인분이 발견되고 도배 미 시공, 창호 미 시공, 공용부분 미시공이 발견되면서 시행사와 시공사 그리고 입주예정자 간 갈등이 시작됐다. 최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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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세종-충북 광역철도 청주도심 통과로 결론... 윤석열 대통령 대선약속 지켰다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는 지방권 광역철도 선도사업의 하나인 '대전-세종-충북 광역철도'는 지역의 주요 거점을 모두 연결하고, 대전․세종 주민들의 수도권 접근성도 높일 수 있도록 계획하였으며, 특히, 충북도와 청주 주민들도 편하게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도록 충북도, 청주시 및 지역 국회의원 등과의 오랜 논의 끝에 청주 도심을 통과하도록 광역철도 노선을 마련했다고 밝혔다.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청주 도심 통과는 김영환 충북도지사 및 충북, 청주지역 국회의원들이 많은 관심을 갖고 노력한 공”이라고 돌리며, “대전-세종-충북 광역철도가 명실상부한 충청권 지역발전의 주축이 될 수 있도록, 즉시 기재부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신청하는 등 최대한 속도감 있게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지난 2023년 6월 7일, 청주시 문화제조창 중앙광장에서 개최된 ‘평택-오송 고속철도 2복선화 착공 기념식’에서 윤석열 대통령은 기념사를 통해, “대선과정에서 약속드린 대전-세종-충북 광역철도가 충청도민과 청주시민의 염원대로 청주 도심을 통과하도록 사업을 추진해나갈 것”이라며, “청주공항에서 청주 도심과 오송역을 거쳐 세종, 대전까지 새로운 교통축이 만들어지면 지하철로 더욱 편리하게 공항과 고속철을 이용할 수 있다”고 강조한 바 있고 이재명 민주당 대표도 청주를 방문 충청권 광역철도 청주 도심 통과를 지지한 바 있다.한편, 대전-세종-충북을 연결하는 광역철도는상반기 중 예비타당성 조사를 신청해서 속도감있게 추진해 나갈 계획이며 본 광역철도를경부선과 연계하고GTX급 열차를 도입함으로써충청권1시간 생활권의 완성과 함께수도권으로의 접근성과 편리성은 물론 청주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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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대전자치경찰위, 장애인보호시설 방문 사랑나눔 및 봉사활동 실시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대전자치경찰위원회에서는 '제 43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19일 관내 장애인 보호시설인 '꿈이 있는 장애인 단기 보호센터'를 방문 사랑나눔 및 시설 환경정리 등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이날 대전자치경찰위원회에 따르면 대전시 서구 평촌동에 위치한 '꿈이 있는 장애인 단기 보호센터'는 중증 지적장애인 15명이 함께 생활하고 있는 소규모 지적장애인 보호시설로 자치경찰위원회에서는 화장지 550롤과 물티슈, 키친타월 등 생활용품을 전달하는 등 사랑나눔을 실천했다. 이날, 꿈이 있는 장애인 단기 보호센터 박경순 센터장은 "대전자치경찰위원회에서 이렇게 관심을 가지고 우리 시설에서 꼭 필요한 물품을 제때 지원해 주시고, 환경정리까지 해주셔서 많은 힘이 됐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강영욱 대전자치경찰위원회 위원장은 "'제43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상대적으로 도움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영세 보호시설을 찾던 중, 지난 2일 대전시 서구 산직동 일원의 산불 피해지역 인근에 위치한 소규모 거주형 장애인 보호시설을 선택하여 방문하게 됐다"며 "이제는 시민 여러분도 코로나19로 인한 각종 규제에서 벗어나 자유로운 야외활동이 가능해진 만큼 주변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사랑이 이어지길 기대한다. 앞으로도, 대전자치경찰위원회는 지역의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살피고 보호하는 따뜻한 자치경찰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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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응다리에서 금강청소년축제 개최…원슈타인 축하공연 등 즐길거리 풍성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 문화관광재단은 9월 2일 토요일 이응 다리(금강 보행교) 시청방면 광장에서 금강 청소년축제를 개최한다.청소년축제는 열정 넘치는 청소년들의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고 예술가로 육성하는 선순환 구조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재단 관계자에 따르면 오후 1시부터 진행되는 청소년 경연대회는 초·중등부(8~16세) 9팀과 고등·일반부(17~24세) 9팀이 참여한다. 전국 공모에서 4:1의 경쟁률로 선정된 18팀은 그룹사운드(밴드), 음악, 댄스, 무대공연, 전통문화 등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결과에 따라 세종시장상, 세종시의회 의장상, 교육감상 등과 약 1천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청소년들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오후 6시에는 솔직한 성 이야기를 다루는 비뇨의학과 유튜버 ‘닥터조물주 꽈추형’ 홍성우의 청소년 고민 상담 토크콘서트가 진행된다. 인스타그램으로 사전 질문을 받아 청소년들의 관심사에 위트 있는 답변을 전한다. 시상식이 진행된 이후에는 독특한 음색으로 사랑받은 래퍼이자 R&B가수 ‘원슈타인’의 축하공연도 이어진다.체험마켓과 친환경 캠페인도 진행된다. 세종시 소상공인연합회가 참여하는 체험 마켓 부스에서는 슈링클스, 도예 등의 체험과 다양한 핸드메이드 제품들을 만날 수 있다. 특히, 이번 축제는 연양초등학교 학생 약 50명과 ‘쓰담걷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쓰담걷기는 걸으며 쓰레기를 담는다는 뜻으로, 오후 3시부터 이응다리 광장과 주변에서 운영한다. 또한, 생분해 봉투에 쓰레기를 담아오면 과자로 교환해주는 친환경 캠페인도 진행해 지속가능한 축제를 만드는 데 힘쓸 예정이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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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로 몸살 앓는 대둔산 도립공원…. 버리는 사람만 있고 치우는 사람 없는 쓰레기 등산로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모처럼 시간을 내서 가까운 명산 대둔산 등산을 하다 곳곳에 방치된 쓰레기 더미를 보고 짜증과 함께 산행 내내 불쾌감과 버린 사람의 도덕성과 관리사무소의 방관에 화만 났습니다.” “이래서는 안 되는 것 아닌가요”지난 1월 21일 지인들과 대둔산 산행을 다녀온 제보자 A 씨 일행은 즐거운 마음으로 산행을 시작하고 케이블카 대신 도보 산행을 하던 중 등산객들로 붐비는 등산로 주변에 버려지고 방치된 쓰레기를 보는 순간 산행의 즐거움이 한순간에 무너졌다며 버린 사람의 도덕성과 이를 방관하는 관리사무소의 작태에 실망보다 분노가 생기면서 산행 내내 불쾌감으로 대둔산 산행을 후회하게 됐다고 찹찹한 심경을 토로했다. A 씨는 쓰레기를 버린 사람도 문제지만 등산로 옆 식별이 가능한 곳에 아무렇게나 버려진 쓰레기를 보고도 대책을 세우지 않는 대둔산도립공원 관리사무소의 작태에 너무 화가 났다며 제보 동기를 밝혔다.대둔산도립공원은 우리나라 100대 명산에 등재된 산으로 전북 완주군과 충남 금산, 논산에 맞물린 해발 878.9m에 기암괴석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도립공원이지만 국립공원 못지않은 명산이다.제보에 따르면 등산로 바로 옆 쓰레기 오래된 쓰레기 더미는 공원 관리사무소 직원들이 분명히 목격하고도 방치한 것으로 보이며 귀찮아서 내일도 아닌데 뭐 하는 식의 직무유기 또는 관리사무소 직원으로서의 자질이 없는 것으로 시급한 대책 마련이 요구되고 있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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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서천 특화시장 화재 복구 위해 충남도청에 2천만 원 추가 지원
[대전인터넷신문=대전/이향순 기자] 대전시는 서천 특화시장 화재복구를 위한 재해구호기금 총 3,000만 원을 지원한다. 1월 31일 서천군에 1,000만 원을 지원한 데 이어 2월 1일 충남도청에 2,000만 원을 추가로 전달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충남도청에서 김태흠 충남도지사를 만나 기금을 전달하며“피해 상인들에게 위로를 전한다. 특화시장의 빠른 복구와 정상화를 기원한다”라고 말했다.한편, 대전시는 지난해 충청권 호우 피해지원을 위해 충남, 충북, 세종에 각 3천만 원을 지원했으며, 2022년에도 동해안 산불 피해지역(울진, 삼척, 동해, 강릉)에 6천만 원을 지원한 바 있다. 이향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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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여행, 현장체험 학습용 전세버스 기준 완화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는‘현장체험학습 버스 대책의 일환으로 현장체험학습용 전세버스에 대한 어린이통학버스 기준 완화를 위해 ‘자동차 및 자동차부품의 성능과 기준에 관한 규칙’ 개정안을 9월 15일부터 19일까지 입법예고 한다고 밝혔다.현장체험학습용 전세버스는 법제처가 수학여행이나 체험학습 시 통학버스만을 이용해야한다는 유권해석에 따라 부족한 통학버스로는 10월 수학여행과 체험학습을 진행할 수 없어 일선 학교들의 취소 사태가 발생하는 등 일선학교의 혼란을 초래했다.특히, 법제처의 유권해석에 따라 수학여행과 체험학습이 줄줄이 취소될 위기에서 최교진 세종시 교육감은 학교 현장의 안정적인 교육과정 운영과 학생들의 학습권을 보호하기 위해 초등학교 현장체험학습 운영 시에 어린이통학버스(노란버스)가 아닌 일반 전세버스를 운행하다가 발생한 사고에 대해 모든 법적 책임을 진다고 밝히는 등 법제처의 유권해석에 정면으로 반발하면서 법제처, 교육부와 일선 교육현장의 대립각을 세운 바 있다.이번 개정안은 일시적으로 이용되는 어린이 운송용 대형승합자동차(전세버스)는 ▲황색 도색, ▲정지표시장치, ▲후방보행자 안전장치, ▲가시광선 투과율(70% 이상) 등 4개 기준을 제외하고 ▲승강구 기준은 보호자 동승 시 제외, ▲어린이 송용 승합자동차 표시등 설치 및 작동은 비상점멸 시등을 작동하는 것으로 갈음, ▲간접시계장치는 탈부착식 거울 등으로 완화, ▲어린이 하차 확인장치는 차량 뒤쪽에 경고음이 발생하는 경음기 설치로 대체한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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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동 아파트 화재 피해 세대에 온정 이어져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지난 14일 세종시 한솔동 아파트에서 발생한 화재로 2차 피해를 입은 주변 세대에 지역 주민들의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세종꿈의교회는 임시 거주지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재 2차 피해 세대의 소식을 접하고 주변 세대 2가구에 화재보험 보상금을 제외한 잔여 월세 전액을 지원하기로 약속했다.박한성 세종꿈의교회 목사는 “교인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며 “갑작스러운 사고를 당한 이웃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한솔동 행정복지센터는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위한 재난심리회복지원 서비스 심리상담 치료(세종시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를 받을 수 있도록 조치한 상태다.아울러 피해 세대가 빠른 시일 내 인근지역에 단기 거주지를 마련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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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청, 어린이 교통안전 문화 확산 앞장…"유관기관 합동 교통안전 캠페인" 실시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행복청은 어린이들의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과 주민들의 교통안전 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세종시교육청, 세종남부경찰서, 한국토지주택공사와 13일 ’24년 3월 개원한 6-3生 산울동 바른유치원 앞에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산울동 주민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어린이 보호구역 및 횡단보도 통행 시 보행자와 운전자가 지켜야 할 안전 수칙과 운전자 대상 회전교차로 올바른 통행방법 등을 홍보물로 제작하여 중점 홍보하였다. 김홍락 도시계획국장은 “어린이와 운전자가 교통안전수칙을 생활 습관처럼 준수하여 교통사고 예방에 동참해주길 바란다” 면서 “행복도시가 최고의 교통안전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주민들을 위한 교통안전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 라고 밝혔다.행복청은 ’14년부터 세종시, 교육청, 경찰청, 한국토지주택공사 등 관계기관과 통학로 안전을 위한 교통안전협의체 운영을 통해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에 앞장서 왔으며, 교통정온화기법* 중 하나인 회전교차로를 확대·설치하여 보행자 및 운전자의 교통안전에 기여하였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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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광역노선 5개 53대, 내부 7개 신설 노선에 77대 노선 개편 본격 논의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세종시가 16일 오후 2시에 세종 도시교통공사와 세종교통(주)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신규노선 운영개시일, 배차 간격 단축, 운행 효율화 방안 등을 논의한다.이번 논의에서는 신설 5개 광역노선 53대에 대한 운수사 지정 및 운행 시기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대전방면 광역 1(M-BUS) 13대(세종 충남대병원-대전시청)와 ▲공주방면 광역 5(한별동-공주터미널) 10대에 대한 운수사 선정과 운행 시기가 논의될 예정이고 세종교통이 운행하거나 예정인 ▲광역 2(한별동-대전시청) 8대, ▲광역 3(은하수공원-반석역 2024년 1분기 운행 예정) 14대, ▲광역 4(집현동-청주 솔밭초, 2024년 2분기 운행 예정) 8대 등 총 5개 노선 53대의 노선개편 전반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또한, 세종시 내부를 운행하는 7개 신설 노선 77대에 대한 논의도 진행된다. 이번 내부 신설 노선은 ▲내부 1(누리동-도담동-해밀동-누리동) 8대(24년 2분기 운행 예정), ▲내부 2(누리동-고운동-청사-시청-집현동) 11대(24년 2분기 운행 예정), ▲내부 3(누리동-청사-호수공원-보행교-집현동) 10대(24년 2분기 운행 예정), ▲내부 4(누리동-수목원-보행교-호수공원-누리동) 8대(24년 2분기 운행 예정), ▲내부 5(누리동-종촌동-다정동-호수공원-누리동) 8대(24년 2분기 운행 예정), ▲내부 6(누리동-고운동-양지고-반곡동-집현동) 10대(24년 1분기 운행 예정), 내부 7(세종 터미널-시청-부용교-부강역-조치원) 12대(24년 1분기)로 내부 6~7(교통공사)을 제외한 내부 1에서 내부 5까지 운행할 운수사 선정도 논의될 예정이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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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 메가시티, KTX 세종역 신설로”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 조치원읍 주민자치회가 지난 15일 오봉산 주요 등산로 일원에서 가을철 산불 예방 캠페인을 벌이고 케이티엑스(KTX) 세종역 신설을 염원하는 릴레이 챌린지를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조치원읍 관계자, 주민자치회 위원 등이 참여해 오봉산 주요 등산코스 위주로 입산자들에게 산불 예방 홍보와 계도 활동을 펼쳤다. 특히, 경각심을 주기 위해 담뱃불 등 실화 예방을 위한 산행 수칙 등과 산불 발생 위험성을 알렸다. 김정섭 조치원읍장은 “화재 발생 위험이 높은 시기에 읍민 모두가 화재 예방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캠페인 후에는 조치원읍과 조치원읍 주민자치회는 이날 가을철 산불예방 캠페인을 마친 뒤 ‘KTX 세종시 신설‘이란 글귀가 적힌 현수막을 들어보이며 한 목소리로 세종시 숙원인 케이티엑스 세종역의 조속한 신설을 기원했다. 김연오 조치원읍주민자치회장은 “행정수도 세종에 대통령 제2집무실과 세종의사당이 들어서면 지금보다 더 많은 이동수요가 많아질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케이티엑스 세종역의 조속한 설치를 위해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라고 밝혔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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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핵심 중견·중소기업과 소통강화… "상생 협력 방안 논의"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이승원 세종시 경제부시장이 1일 지역 핵심 중소기업을 찾아 시설 현황과 바이오 제약 산업 및 기업 동향을 듣고 세종시와의 상생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이승원 경제부시장은 1일 세종시 전동 노장농공단지에 위치한 한국유나이티드제약㈜과 전의산업단지에 위치한 한국바이오켐제약㈜ 등 2곳을 차례로 방문했다.앞서 시는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등에 기여하는 지역기업과 꾸준히 소통의 시간을 가져왔다.올해부터는 세종시 미래전략산업 분야 기업을 중심으로 매월 1곳 이상 현장 방문을 진행해 소통과 상생의 기회를 더욱 확대한다.이번 현장 방문 대상기업인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1987년 12월 설립된 관내 대표 중견기업으로 개량신약, 완제 의약품을 주력 생산하며 전체 매출액 중 개량신약 비중이 50%가 넘는 연구개발 중심 혁신형 제약사다.한국바이오켐제약㈜은 2009년 11월 설립 이후 탄탄한 제조 기술과 협업역량을 바탕으로 올해 1월 11일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초광역권 선도기업’으로 선정됐다.‘초광역권 선도기업’은 시도 간 공급망을 연결하고 지역주력산업 생태계를 주도할 수 있는 지역 핵심 중소기업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사업이다.시는 지역주력산업 생태계를 견인하는 혁신 역량과 성장 가능성을 보유한 기업을 집중 지원·육성해 지역산업과 경제를 활성화한다는 방침이다.이승원 경제부시장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글로벌 증시불안, 고금리 등 국내외적으로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세종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는 기업에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현장 목소리를 듣고 기업의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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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PASQAL-KAIST, 대덕양자클러스터 조성 업무협약 체결
[대전인터넷신문=대전/이향순 기자] 대전시는 1일 프랑스에 본사를 둔 글로벌 양자컴퓨팅 기업 파스칼(PASQAL), KAIST와 업무협약을 맺고, 양자과학기술 발전과 대덕양자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공동 협력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국내 양자컴퓨팅 기술 발전을 가속화하고 대덕양자클러스터를 글로벌 양자 생태계의 허브로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PASQAL은 2021년부터 지속해서 한국에서 사업을 해왔으며, 그동안 이룬 성공적인 상업적 성과를 기반으로 ▲양자컴퓨팅 및 관련 서비스 ▲연구 및 개발(R&D) ▲산업화 및 제조 분야로 확장해 나가기 위해 최근 한국 법인을 설립했다. KAIST는 PASQAL의 과학고문을 역임하고 있는 안재욱 교수를 비롯하여 세계가 인정하는 양자 분야 과학기술 연구 인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작년에 개원한 ‘양자대학원’ 운영을 통해 석‧박사급 인재를 지속해서 배출해 왔다. 이러한 우수한 역량을 바탕으로 파스칼과 연구개발 협력 및 전문인재 양성분야에서 공동 협력할 예정이다. 대전시는 PASQAL이 KAIST를 비롯한 지역 내 관련 연구소, 기업 및 대학 등과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한국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하여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으로 파스칼의 기술력과 산업화 역량, KAIST가 보유한 우수한 인력, 대전시의 적극적인 지원이 어우러져 국내 양자분야의 기술 혁신과 산업화는 물론 대덕특구가 대한민국의 명실상부한 양자클러스터로의 입지를 굳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PASQAL 대표 조지 레이몬드(Georges-Olivier Reymond)는 “대전에서 우수한 연구인력을 바탕으로 한 기술개발(R&D) 사업을 추진하길 희망한다. 장기적으로는 한국지사의 대전 이전도 검토하겠다”라고 말했다. KAIST의 이균민 대외부총장은 “글로벌 기업인 파스칼(Pasqal)과의 협력이 국내 과학기술 발전은 물론 우수한 전문인재 육성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대덕특구가 소재한 대전시가 PASQAL의 성공적인 한국 진출을 위한 최적의 장소라 자부하며, PASQAL의 성장과 발전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한편, 대전시는 지난해 4월 국내 양자관련 10개 기관과 대덕양자클러스터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관련 기술개발, 인프라 구축, 인력 양성, 기술사업화 등의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해 나가고 있다. 이향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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