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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민대상에 이찬기·양길수·이종철 씨 선정 - 지역사회개발 이찬기·사회봉사·효행 양길수·특별공로 이종철 씨 - 회전교차로 설치·재난 예방·30년 넘은 사회공헌 공로 인정 - 교육·문화·체육 부문 수상자 없어…오는 10월 시상식
  • 기사등록 2026-09-18 11:4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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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박완우 기자] 세종시는 지역 발전과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한 이찬기·양길수·이종철 씨를 제14회 세종시민대상 수상자로 선정하고 오는 10월 시상식을 개최한다.


제14회 세종시민대상 수상자로 선정된 (왼쪽부터) 이찬기·양길수·이종철 씨. [사진-세종시] 

지역사회개발 부문 수상자인 이찬기(73) 씨는 금남면 호탄리 이장으로 활동하며 지역 교통환경 개선과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 씨는 금남면의 교통구조와 주민 불편 문제를 적극적으로 제기해 회전교차로가 설치되는 데 힘을 보탰다. 각종 지역 행사를 지원해 주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고 지역공동체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사회봉사·효행 부문 수상자인 양길수(64) 씨는 세종시 자율방재단연합회장으로 활동하며 재난 예방과 피해 복구 현장에서 봉사활동을 이어왔다.


양 씨는 집중호우에 대비해 상습 침수지역을 사전에 정비하고 겨울철에는 이면도로 제설 활동을 펼쳤다. 수해가 발생했을 때는 피해지역 복구와 구호 활동에 참여하는 등 지역 재난안전망 강화에 기여했다.


특별공로 부문에는 30년 이상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온 지역 향토기업인 이종철(59) 씨가 선정됐다. 이 씨는 고액기부자 모임인 세종시 아너소사이어티 제19호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 씨는 지속적인 기부로 지역의 나눔문화를 확산하고 청소년 보호와 사회적 약자를 위한 지역사회 환경을 조성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올해 세종시민대상 4개 부문 가운데 교육·문화·체육 부문에서는 수상자가 선정되지 않았다. 지역사회개발, 사회봉사·효행, 특별공로 등 나머지 3개 부문에서는 각각 1명의 수상자가 나왔다. 세종시는 오는 10월 중 시상식을 열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수상자들의 공적을 기릴 예정이다.


조상호 시장은 “각 분야에서 오랜 시간 헌신해 오신 분들이 올해 세종시민대상에 선정됐다”며 “그동안 지역 곳곳에서 세종시를 위해 애써주신 노고에 감사드리며 이번 수상을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박완우 기자 bou010840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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