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권혁선 기자] 따뜻한 하루의 좋은 글 전해 드립니다. 오늘도 행복하고 평안한 하루 되시길 기원합니다.
글 및 사진-따뜻한 하루
창밖을 노랗게 물들이는 가을 들판을 바라보면,
나도 모르게 위로받곤 합니다.
씨앗 하나가 뿌리를 내리고 열매를 맺기까지,
자연은 단 한 번도 순리를 벗어나려 하지 않으며
결과를 재촉하지도 않습니다.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라는 말처럼,
흙은 무엇을 묻었느냐에 따라 정직하게
제 모습을 드러낼 뿐 엉뚱한 열매를
맺는 법이 없습니다.
우리의 삶도 이와 참 많이 닮았습니다.
너무나 당연한 순리인 줄 알면서도,
우리는 작은 정성을 심어두고 싹이 트지 않을까 불안해하거나,
콩을 심어놓고는 팥이 열리기만을 바라며
자신을 괴롭히기도 합니다.
하지만 세상의 모든 인연과
삶의 결실은 놀라울 만큼 정직하기만 합니다.
삶은 우리가 보낸 다정함과 따뜻한 말을 잊지 않으며
뿌린 만큼 거두고, 정성을 들인 만큼 자라납니다.
비록 지금 당장은 흙 속에 묻혀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것 같아도,
오늘 당신이 묵묵히 심어둔 사랑과 진심은 때가 되면
반드시 가장 아름다운 열매로 피어날 것입니다.
글 및 사진-따뜻한 하루
성급한 욕심을 내려놓고
오늘 하루 내 주변에 작은 정성과 진심을 심어보세요.
조용히 흘린 땀방울은 사라지지 않고,
알맞은 계절이 오면 풍성한 결실이 되어
돌아올 것입니다.
<오늘의 명언>
자연은 서두르는 법이 없지만, 모든 것을 이룬다.
– 노자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권혁선 기자 ghs7053@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