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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서 시민 자전거 무상 점검…다정·도담동 두 차례 - 9월 30일 다정동·10월 28일 도담동서 진행 - 어울링 정비 직원 재능기부로 타이어·브레이크 점검 - 부품 교체 등 고난도 정비는 지역 자전거 수리점 안내
  • 기사등록 2026-09-17 12:18:52
  • 기사수정 2026-09-17 12: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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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권혁선 기자] 세종도시교통공사가 오는 30일 다정동과 10월 28일 도담동에서 어울링 정비 직원의 재능기부를 통해 시민 개인 자전거의 주요 부품을 무상으로 점검한다.


세종도시교통공사가 9월 30일과 10월 28일 어울링 정비 직원의 재능기부로 시민 개인 자전거를 무상 점검하는 ‘찾아가는 어울링 나눔정비’를 진행한다. [이미지=세종도시교통공사 제공 자료 재구성 ]

세종도시교통공사가 시민의 자전거 안전사고 예방과 이용 편의를 위해 ‘찾아가는 어울링 나눔 정비’를 두 차례 시범 운영한다.


1차 행사는 오는 30일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다정동 복합커뮤니티센터 앞 공개용지에서 진행된다.


2차 행사는 10월 28일 같은 시간대에 도담동 일원에서 열린다. 구체적인 장소는 추후 공사 누리집 등을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정비 대상은 시민이 소유한 개인 자전거다. 공영자전거 어울링을 직접 관리해 온 정비 직원들이 현장에서 운행 안전과 관련된 주요 부품을 살펴보고 간단한 조정과 정비를 지원한다.


주요 지원 항목은 타이어 공기압 보충과 밸브 점검, 체인 장력 조절과 전용 윤활유 주입, 브레이크 레버 유격 조정과 패드 마모 상태 확인, 핸들·안장·페달 등 주요 볼트의 체결 상태 점검이다.


다만 부품 교체가 필요하거나 전문 장비를 사용해야 하는 고난도 정비는 무상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정비 직원은 현장에서 자전거 상태를 진단하고 자가 정비 요령을 설명한 뒤 필요한 경우 지역 자전거 수리점이나 대리점을 안내할 계획이다.


공사는 이번 행사를 통해 가정에서 장기간 사용하지 않았거나 노후한 자전거의 안전 상태를 점검하고, 제동장치와 타이어 등의 이상으로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예방한다는 방침이다.


행사장에서는 시민이 평소 타이어와 브레이크 등 주요 부품의 상태를 스스로 확인할 수 있도록 자가 점검 방법과 안전한 주행 수칙도 안내한다. 대기 시민에게는 어울링 모바일 앱 설치 방법과 정기권 이용 혜택 등을 설명한다.


김남식 세종도시교통공사 교통사업본부장은 “이번 행사는 공사가 보유한 우수한 정비 전문 역량을 시민 여러분의 안전한 일상으로 환원하는 실천형 나눔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자전거가 안전하게 시민들의 일상과 맞닿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공사는 두 차례 시범 운영을 마친 뒤 정비 건수와 시민 만족도 등을 분석해 나눔 정비 행사의 확대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다. 사전 신청과 접수 방식, 정비 가능 대수, 우천 시 운영 여부 등 세부 이용 방법은 행사 전 공사 누리집의 안내를 확인해야 한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권혁선 기자 ghs70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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