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권혁선 기자] 세종시는 4일부터 5일까지 오후 6∼10시 한솔동 한글사랑거리 일원에서 공포 체험과 공연, 상점가 소비 행사를 결합한 ‘한글거리 공포소동’을 개최한다.
세종시 한솔동 한글사랑거리에서 4일부터 5일까지 열리는 ‘한글거리 공포소동’을 표현한 메인 이미지. 야간시장과 공포 체험, 가족 단위 방문객의 모습을 포스터를 토대로 재구성했다. [그래픽·이미지=대전인터넷신문·AI 제작]
세종시 한솔동 한글사랑거리가 이틀 동안 귀신의 집과 공포 분장 등을 체험할 수 있는 야간 행사장으로 꾸며진다.
행사는 한솔동 944 일원에서 가족과 어린이를 비롯한 다양한 연령대의 방문객이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귀신의 집 방 탈출과 귀신사냥, 공포 분장 체험 등이다.
야간 프리마켓과 영수증 경품 행사도 함께 운영한다. 사업단은 공포 체험과 공연을 상점가 방문 및 소비 행사와 연계해 한글사랑거리 활성화를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행사장에서는 싱어송라이터 공연을 비롯해 오카리나 연주, 마술·풍선 공연 등 방문객을 위한 무대 프로그램도 이어진다.
이번 행사는 한솔동 한글거리상점가 상인회가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에 선정되면서 구성된 ‘한글거리상점가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 사업의 하나로 마련됐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세종시가 주최하고 사업단이 주관한다. 프로그램별 운영 일정과 참여 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세종시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업단은 오는 10월 어린이 사생대회와 음악공연, 소비 촉진을 위한 동행축제 등을 추가로 개최할 계획이다. 문화·체험 프로그램과 상점가 이용을 연계한 활성화 사업을 이어간다는 구상이다.
세종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한솔동 한글거리를 찾는 가족들에게 무더운 여름을 즐겁게 마무리하는 특별한 추억이 되길 바란다”며 “상인들이 직접 지역의 특색을 살린 콘텐츠를 만들고 상권에 활력을 더해갈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권혁선 기자 ghs7053@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