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세종교육청, 학생·학부모와 을지연습·안보현장 체험 - 교육청 을지연습 참관…국가비상사태 대응체계 이해 - 국립대전현충원 참배·천안함 묘역 방문…40여 명 참여 - 호국영령의 희생 되새기며 안보·공동체 의식 함양
  • 기사등록 2026-08-19 17:00:55
  • 기사수정 2026-08-19 17:07:55
기사수정

[대전인터넷신문=박완우 기자] 세종시교육청은 19일 학생과 학부모 4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청 을지연습 참관과 국립대전현충원 방문을 연계한 안보현장 견학을 실시했다.


19일, 국립대전현충원에서 ‘2026년 을지연습 연계 학생·학부모 안보 현장 견학’이 진행되고 있다. [사진-세종시교육청]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전 국민이 함께하는 민·관·군 통합 을지연습’과 연계해 학생과 학부모가 국가비상사태 대응체계를 이해하고 안보의 중요성을 체험할 수 있도록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참가자들은 먼저 세종시교육청 을지연습장을 찾아 을지연습의 목적과 주요 내용을 안내받았다. 이어 실제 훈련 상황을 참관하며 국가비상사태가 발생했을 때 교육청의 기능을 유지하고 교육 현장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한 대응체계를 살펴봤다.


19일, 국립대전현충원에서 ‘2026년 을지연습 연계 학생·학부모 안보 현장 견학’이 진행되고 있다. [사진-세종시교육청]

을지연습은 전시·사변이나 이에 준하는 국가비상사태에 대비해 정부기관과 지방자치단체, 군 등이 참여하는 비상대비 훈련이다. 세종시교육청은 변화하는 안보 환경에 대한 교육공동체의 이해를 높이고 을지연습의 의미를 학생·학부모와 공유하기 위해 현장 견학을 연계했다.


참가자들은 교육청 훈련 참관을 마친 뒤 국립대전현충원으로 이동해 현충탑을 참배했다. 이어 천안함 묘역과 보훈미래관을 차례로 둘러보며 국가를 위해 헌신한 호국영령의 희생과 보훈의 의미를 되새겼다.


견학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전시 상황에서 교육청 기능을 유지하기 위해 연습에 매진하는 공무원들의 모습과 수많은 호국영령의 비석을 보며 나라를 지키기 위한 노력과 희생을 깊이 되새기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강미애 교육감은 “이번 견학이 학생과 학부모의 마음에 안보의 중요성과 나라를 지켜온 분들의 헌신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교육공동체가 함께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안보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올바른 안보의식과 공동체 의식을 키워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견학은 교육청의 비상대비 훈련을 단순히 참관하는 데 그치지 않고 현충시설 방문까지 연계해 학생과 학부모가 국가안보와 보훈의 의미를 현장에서 함께 살펴봤다는 데 의미가 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박완우 기자 bou0108406@gmail.com

관련기사
TAG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26-08-19 17:00:55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최신뉴스더보기
유니세프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