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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남 후보, 유보지 활용 ‘에코 스마트팜 정원’ 공약 - 학교·주민·농가 연결하는 체험형 도시농업 공간 제안 - 직거래장·텃밭체험·플리마켓 결합한 생활밀착형 활용 구상 - “교육·문화·휴식 결합한 주민 참여형 공간 조성 추진”
  • 기사등록 2026-05-27 16:45:57
  • 기사수정 2026-05-27 16:5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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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권혁선 기자] 박병남 세종시의회 의원 후보가 유보지를 활용해 스마트 농업기술과 교육·문화·휴식 기능을 결합한 ‘에코 스마트팜 정원’ 조성 공약을 제시하며 주민 참여형 생활밀착 공간 조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박병남 세종시의회 의원 후보가 유보지를 활용해 스마트 농업기술과 교육·문화·휴식 기능을 결합한 ‘에코 스마트팜 정원’ 조성 공약을 제시했다. [사진-박병남 후보 캠프]

박병남 세종시의회 의원 후보가 지역 내 유보지를 활용해 교육과 문화, 도시농업, 주민 커뮤니티 기능을 결합한 ‘에코-스마트 팜(Eco-Smart Farm) 정원’ 조성 구상을 제안했다.


유보지는 향후 공공시설이나 도시계획 수요에 대비해 개발을 유보한 토지를 의미한다. 박 후보는 이 공간을 단순 녹지로 남겨두기보다 주민 생활과 연결된 체험형 공간으로 활용하겠다는 입장이다.


박 후보가 제시한 ‘에코 스마트팜 정원’은 스마트 관수 시스템과 친환경 도시농업, 체험형 텃밭 등을 접목한 복합형 생활공간 구상이다. 단순 휴식 공간을 넘어 교육·생산·문화 기능이 함께 운영되는 주민 참여형 공간으로 조성하겠다는 설명이다.


특히 박 후보는 유보지 활용의 핵심 가치로 ‘연결’을 강조했다. 인근 학교의 교육 기능과 지역 주민의 생활 수요, 지역 농가의 판로 확대를 하나의 공간 안에서 자연스럽게 이어가겠다는 취지다.


공약에는 인근 농가에서 생산한 신선 농산물을 판매하는 소규모 직거래장 운영 계획도 포함됐다. 생산자와 소비자를 직접 연결하는 ‘팜 투 테이블(Farm to Table)’ 방식으로 지역 농산물 소비 활성화와 도농 상생 기반 마련을 추진하겠다는 구상이다.


학생 참여형 프로그램도 제시됐다. 박 후보는 인근 학교 학생들이 정원 설계와 가꾸기, 텃밭 체험 등에 직접 참여하고 농산물 재배와 요리 과정을 체험할 수 있는 교육 공간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또 평일에는 학생과 주민들의 쉼터로, 주말에는 지역 예술인과 주민들이 함께하는 작은 음악회와 플리마켓 공간으로 활용해 세대 간 교류가 가능한 생활문화 공간으로 발전시키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다만 해당 사업은 유보지의 용도와 관리 주체, 도시계획 반영, 예산 확보, 운영 방식 등에 대한 세종시 및 관계기관 협의가 필요한 사안이다. 시의원 공약 특성상 실제 추진 과정에서는 관련 부서 협의와 정책·예산 지원 여부가 사업 현실화의 주요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박 후보의 이번 공약은 도시 유휴공간을 주민 참여형 생활SOC와 도시농업 공간으로 연결하려는 시도로 해석된다. 지역 공동체 회복과 생활권 중심 문화공간 확대, 도농 상생 모델 구축 가능성까지 함께 제시했다는 점에서 향후 세종시 유보지 활용 방향에 대한 관심도 커질 것으로 보인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권혁선 기자 ghs70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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