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최대열 기자] 노종용 세종시의원 제4선거구 후보가 연기면·연동면·해밀동·산울동을 대상으로 교통·교육·도시재생·생활안전 분야 지역 맞춤형 공약을 발표하며 도농복합 생활권 균형발전 구상을 제시했다.
노종용 세종시의원 제4선거구 후보가 연기면·연동면·해밀동·산울동을 대상으로 교통·교육·도시재생·생활안전 분야 지역 맞춤형 공약을 발표했다. [사진-노종용 후보 캠프]
노종용 세종시의원 제4선거구 후보가 연기면과 연동면, 해밀동, 산울동을 중심으로 한 생활밀착형 공약을 발표했다. 이번 공약은 신도심 생활 인프라 보완과 읍면지역 정주 여건 개선을 함께 추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노 후보는 연기면 공약으로 복합커뮤니티센터(복컴) 건립과 노후주거지 정비, 도시재생사업 추진을 제시했다. 주민 문화·복지·행정 기능을 확충하고 노후 생활권 환경 개선을 통해 면 지역 생활 편의를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연동면에 대해서는 지역 문화자원과 체험·전시 공간 등을 연계한 문화예술 특화마을 조성과 도시개발사업을 통한 주거공간 확충 추진 계획을 밝혔다. 도농복합지역 특성을 활용해 정주 여건 개선과 지역 활성화를 유도하겠다는 설명이다.
해밀동과 산울동 공약은 교통·교육·생활안전 분야에 집중됐다. 노 후보는 해밀 지구단위계획 변경을 통한 업무·상업용지 공급 확대 추진과 함께 해밀·산울 내부순환형 버스노선 신설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 산울동 학교 신설 및 증설, 학생 배치 최적화를 관계기관과 협의해 추진하고, 해밀·산울 간 BRT 횡단보도 설치 방안도 건의하겠다고 설명했다.
생활안전 분야에서는 천변 범죄 취약 우려 지역을 중심으로 CCTV 확충과 정기 순찰 강화 등을 통해 방범 기능을 강화하겠다는 공약도 포함됐다.
다만 학교 신설·증설과 지구단위계획 변경, 도시개발사업, BRT 횡단보도 설치 등은 세종시와 교육청, 행복청 등 관계기관 협의와 예산 확보가 필요한 사안이다. 실제 추진 과정에서는 행정 절차와 재원 마련 여부가 주요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특히 해밀·산울 내부순환버스 신설 공약의 경우 현재 세종시가 BRT 중심 대중교통 체계를 운영하고 있는 만큼, 이용 수요와 기존 노선 중복 여부, 운영 효율성 등에 대한 검토도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제4선거구는 신도심과 읍면지역이 함께 포함된 도농복합 생활권이라는 점에서 생활권별 요구가 다양하게 나타나고 있다. 이에 따라 유권자들은 후보 공약의 지역 균형성과 함께 실제 실행 가능성, 재원 조달 방안 등을 종합적으로 살펴볼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대열 기자 daeyeol636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