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최대열기자] 세종시 교육·행정 분야에서 활동했던 퇴직 시민 88명이 강미애 세종시교육감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퇴직 교원·교수·연구원·공무원 출신 시민들이 26일 강미애 세종시교육감 후보 지지를 선언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강미애 후보 측 제공]
강미애 세종시교육감 후보 측은 26일 교육·행정 분야 경험을 가진 퇴직 시민 88명이 강 후보에 대한 공동 지지 의사를 밝혔다고 전했다.
강 후보 측은 이날 지지 선언 참여 인원과 관련해 퇴직 교장 35명, 퇴직 공무원 13명, 퇴직 교수 3명, 퇴직 연구원 13명, 퇴직 교사 24명 등 총 88명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캠프에 따르면 지지자들은 공동 입장문을 통해 “우리는 오랜 시간 교육과 행정 현장에서 학생과 학부모, 교사들을 직접 만나며 세종교육의 변화 과정을 지켜봐 왔다”며 “현장의 경험을 바탕으로 후보들의 정책과 공약을 면밀히 검토한 결과 강미애 후보가 세종교육에 적합한 인물이라고 판단했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교육은 학교 현장을 제대로 이해해야 실효성 있는 정책이 나올 수 있다”며 “강 후보는 오랜 교육 경험을 통해 학교 현장의 어려움과 학생 교육의 본질을 잘 이해하고 있는 후보”라고 말했다.
지지자들은 또 교권 회복과 미래형 교육환경 구축, 학교 현장 중심 정책 방향 등에 대해서도 공감 의사를 나타냈다.
강미애 후보는 “교육 현장을 함께 지켜온 선배 시민 여러분의 지지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학생과 학부모, 교사 모두가 신뢰할 수 있는 세종교육을 만들기 위해 현장 중심 교육행정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강 후보는 세종시교원단체총연합회 회장과 교사, 장학사, 교감, 교장 등을 역임했으며, ‘입시에 강한 세종교육’, 교권 회복, 미래형 AI 교육 강화 등을 주요 정책으로 제시하고 있다.
한편 이번 지지 선언은 교육감 선거가 후보별 교육 비전과 현장 경험 검증 중심으로 전개되는 가운데 교육·행정 분야 퇴직 인사들이 공개적으로 지지 의사를 밝힌 사례라는 점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대열 기자 daeyeol636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