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창길수 기자] 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국립세종수목원에서 붓꽃과 으아리 식물을 중심으로 한 전기버스 특화 해설 프로그램 ‘붓꽃대궐’을 오는 6월 12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국립세종수목원에서 6월 12일까지 운영하는 전기버스 해설 프로그램 ‘붓꽃대궐’ 교육 참여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국립세종수목원]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9일부터 6월 12일까지 국립세종수목원에서 붓꽃속(Iris)과 으아리속(Clematis) 식물을 주제로 한 전기버스 해설 프로그램 ‘붓꽃대궐’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계절전시온실과 붓꽃원, 담장정원 등 국립세종수목원의 주요 공간을 전기버스로 이동하며 전문 해설을 듣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전 연령층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장시간 도보 이동이 어려운 관람객도 편안하게 수목원 주요 공간을 둘러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올해는 기존 붓꽃원과 담장정원 구간에 더해 궁궐정원을 전기버스 운행 코스에 추가했다. 수목원 측은 계절별 개화 경관과 정원 콘텐츠를 보다 입체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개편했다고 설명했다.
참여자들은 붓꽃과 으아리 식물의 생태적 특징과 활용 가치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정원을 관람하게 된다. 또 국립세종수목원이 자체 제작한 세밀화 양산과 자체 증식한 붓꽃속 식물도 기념품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
강신구 강신구 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전기버스를 이용해 국립세종수목원의 주요 공간을 편하게 둘러보며 식물을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관람객들이 생물다양성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느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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