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최대열기자] 더불어민주당 세종시당은 5월 1일 세종시에서 시장·시의원 후보들이 참여한 가운데 충령탑 참배와 이해찬 전 총리 묘역 방문 등 첫 공동 일정을 진행하며 지방선거 대응을 위한 원팀 체제 가동에 들어갔다.
더불어민주당 세종시당 시장·시의원 후보들이 5월 1일 충령탑에서 참배를 진행하며 지방선거 승리를 다짐하고 있다. 후보 확정 이후 첫 공동 일정으로 마련된 이날 행사는 ‘원팀’ 체제 결속을 알리는 출발점으로 해석된다. [사진-대전인터넷신문]
더불어민주당 세종특별자치시당이 후보 확정 이후 첫 공동 일정을 진행하며 본격적인 지방선거 국면에 돌입했다.
민주당 세종시당은 1일 오전 시장 후보와 시의원 후보들이 참여한 가운데 공동 일정을 마련하고 충령탑 참배를 시작으로 이해찬 전 국무총리 묘역 방문, 세종호수공원 바람의 언덕 순회 일정을 진행했다.
이번 일정은 당내 경선과 공천 절차가 마무리된 이후 후보자들이 처음으로 함께하는 공식 행보다. 시당은 후보 간 결속을 다지고 시민들에게 선거 준비 상황과 방향성을 알리기 위한 취지라고 설명했다.
후보자들은 충령탑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기리며 공직자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이해찬 전 총리 묘역을 찾아 참배를 진행하며 행정수도 완성 의지를 재확인했다.
강준현 국회의원(세종시당위원장)이 헌화 및 분양하는 모습. [사진-대전인터넷신문]
조상호 세종시장 후보가 헌화하고 있다. [사진-대전인터넷신문]
강준현 시당위원장, 이강진 세종갑위원장, 이기영 고문을 대표해서 조상호 세종시장 후보가 순국선열 위패를 향해 묵념하는 모습. [사진-대전인터넷신문]
은하수 공원 내 고 이해찬 전 총리 묘역에서 고인을 추모하고 있다. [사진-대전인터넷신문]
은하수 공원 내 고 이해찬 전 총리 묘역에서 (좌부터) 이강진 갑위원장, 강준현 국회의원, 조상호 세종시장 후보가 고인을 추모하고 있다. [사진-대전인터넷신문]
마지막으로 세종호수공원 내 바람의 언덕을 방문한 후보자들은 향후 선거 대응 전략과 공동 행보 방향을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는 선거 승리를 목표로 한 조직적 대응과 협력 필요성도 함께 언급됐다.
노무현 정신을 다짐하면서... [사진-대전인터넷신문]
노무현 정신을 다짐하면서... [사진-대전인터넷신문]
강준현 세종시당위원장은 “이번 일정은 세종시를 지켜온 민주당의 흐름을 다시 점검하고 후보들이 하나로 움직이기 위한 출발점”이라며 “시장 후보부터 시의원 후보까지 시민만을 바라보는 원팀으로 선거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민주당 세종시당은 이날 일정을 계기로 선거대책위원회 체제를 강화하고 지역별 맞춤형 공약 발표를 이어갈 계획이다. 공직선거법상 예비후보 중심 활동에서 정식 후보 체제로 전환되는 시점이라는 점에서 조직 결집 성격이 반영된 행보로 풀이된다.
다른 정당들도 후보 확정 이후 조직 정비와 선거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어, 세종지역 지방선거는 정당 간 조직력과 공약 경쟁이 본격화되는 양상이다.
이번 공동 일정은 경선 이후 내부 경쟁을 마무리하고 본선 대응 체제로 전환하는 출발점으로, 향후 표 결집과 실제 선거 결과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대열 기자 daeyeol636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