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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 충청 U대회 조직위, 기획 넘어 ‘실전 모드’ 돌입 - 대회 1년 6개월 앞두고 제3차 위원총회 개최 - 2026년 4대 핵심 과제 제시…현장·경기 중심 준비 강화 - 강창희 위원장 “남은 592일, 한 치의 소홀함 없이 준비”
  • 기사등록 2025-12-17 16:43:47
  • 기사수정 2025-12-17 16:4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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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 조직위원회는 17일 충북 청주 OSCO에서 제3차 위원총회를 열고 대회 개막을 1년 6개월여 앞둔 시점에서 그간의 준비 상황을 점검하며 2026년 4대 핵심 과제를 제시하는 등 본격적인 ‘실전 모드’에 돌입했다.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 조직위원회는 17일 충북 청주 OSCO에서 제3차 위원총회를 열고 대회 개막을 1년 6개월여 앞둔 시점에서 그간의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사진-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 조직위원회]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강창희, 이하 조직위)는 이날 제3차 위원총회를 개최하고 대회 준비 경과를 공유하며 성공 개최를 위한 결의를 다졌다. 총회에는 강창희 조직위원장을 비롯해 조직위 위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대회 추진 상황과 향후 일정에 대해 논의했다.


조직위는 2025년 주요 성과를 보고한 뒤, 2026년을 실질적인 준비의 해로 삼아 사업 방향을 구체화했다. 내년 중점 과제로는 현장 중심 지원체계 구축, 경기 운영을 뒷받침할 인프라 확충, 수요자 중심의 홍보·마케팅 강화, 대회 관계자 중심의 소통체계 마련 등 4대 핵심 과제를 제시했다. 이는 계획 수립 단계에서 나아가 실제 운영 역량을 끌어올려 대회의 완성도를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특히 경기 운영과 직결되는 인프라 확충과 현장 대응 체계 강화에 방점을 두고, 선수단과 관계자, 관람객의 시각에서 대회를 준비하겠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조직위는 이를 통해 국제대회에 걸맞은 운영 능력을 확보하고, 충청권 공동 개최의 시너지를 극대화한다는 구상이다.


이날 총회에서는 대회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응원가 공모전 시상식과 붓글씨 퍼포먼스도 함께 열려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단순한 업무 보고를 넘어 구성원들의 결속과 참여 의지를 다지는 상징적 행사로 의미를 더했다.


강창희 조직위원장은 “충청에 모인 세계의 청춘들이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스포츠 축제를 만들겠다”며 “남은 592일 동안 한 치의 소홀함 없이 준비해 성공적인 대회를 반드시 완수하겠다”고 밝혔다.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는 2027년 8월 1일부터 12일까지 충청권 4개 권역에서 열리며, 150여 개국 1만 5000여 명이 참가해 18개 종목에서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조직위가 기획 단계를 넘어 실전 준비에 돌입한 만큼, 향후 1년여 동안의 준비 성과가 대회의 성패를 가를 중요한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인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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