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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실이 달라졌다…세종시교육청 ‘마음챙김실천학교’ 성과 발표 - 31개 학교 참여해 교실 안정·갈등 감소 등 긍정 성과 확인 - 2026년 참여 학교 50% 이상 확대…학교 마음건강 문화 정착 추진 - 학생·교직원·학부모가 함께 만드는 예방 중심 정서지원체계 강화
  • 기사등록 2025-12-01 17:4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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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은 12월 1일 ‘2025년 마음챙김실천학교’ 우수사례 나눔 및 평가회를 열고 31개 학교의 운영 성과를 공유하며, 2026년부터 참여 학교를 50% 이상 확대해 학교 기반 마음건강 문화를 본격적으로 정착시키겠다고 밝혔다.


1일, 부강면 노호에서 ‘2025년 마음챙김실천학교 우수사례공유 및 평가회’가 열리고 있다. [사진-세종시교육청]

세종시교육청은 1일 개최한 ‘2025 마음챙김실천학교’ 우수사례 나눔 및 평가회에서 올 한 해 사업 운영 성과를 공개하며 향후 확대 방향을 제시했다. 이번 평가회는 학교 현장에서 학생과 교직원,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심리·정서 지원 체계를 확산시키고 마음건강 문화의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종시교육청은 2025학년도에 총 31개 학교를 마음챙김실천학교로 지정해 ▲마음챙김 교육과정 운영 ▲마음챙김 교실 및 동아리 활동 ▲교직원 중심의 전문적 학습공동체 구성 ▲학교 환경 내 마음챙김 공간 조성 등 각 학교의 특성과 여건에 맞춘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해 왔다. 이를 통해 상당수 학교에서 교실 분위기가 안정되고 학생 간 갈등이 줄어드는 등 구체적인 긍정 효과가 확인됐으며, 학교 전체에 상호 존중과 공감의 문화가 퍼지고 있다는 평가가 나왔다.


교육청은 이 같은 성과를 기반으로 2026년에는 마음챙김실천학교를 올해보다 50% 이상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모든 학교가 일상 속에서 마음건강 중심의 생활문화를 갖추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며, 프로그램 운영뿐 아니라 학교·지역사회와 연계한 정서지원체계 구축에도 중점을 두고 있다.


구연희 교육감 권한대행은 “마음챙김실천학교는 단순히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차원을 넘어 학생·교사·학부모가 서로의 마음을 돌보고 존중하는 문화를 만드는 중요한 기반”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2026년에는 참여 학교를 더욱 확대해 모든 학교에서 건강한 마음 문화를 구축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세종시교육청은 앞으로도 예방 중심의 마음건강 정책을 강화해 학생과 교직원이 심리적으로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 환경을 조성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세종시교육청의 마음챙김실천학교 성과와 확대 계획은 교실 현장의 변화를 넘어 교육공동체 전반의 정서적 안전망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이어지고 있다. 내년 이후 사업이 전면적으로 정착할 경우, 세종시 학교들이 학생 삶의 질과 학습 환경 개선에서 한층 더 발전된 모델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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