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55초에 담은 지속가능한 미래…세종서 창의 영상 20편 시상 - 국가 지속가능발전목표 주제 공모전, 전국 141편 경쟁 - 대상 ‘용기’…빈 용기 반납 실천 메시지 돋보여 - 공공기관 협력 확대…“미디어로 지속가능 가치 확산”
  • 기사등록 2025-11-04 17:15:02
  • 기사수정 2025-11-04 17:18:22
기사수정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와 시청자미디어재단이 4일 세종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2025 오래오래 지속가능한 세상, 55초 영상공모전’ 시상식을 열고 K-SDGs를 주제로 제작된 20편의 우수 영상을 선정해 시상했다.


4일 오후 2시 진행된 ‘2025 오래오래 지속가능한 세상, 55초 영상공모전’ 시상식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세종시청자미디어센터]

세종시에서 지속가능한 미래를 향한 시민 참여형 콘텐츠 공모전이 열렸다.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와 시청자미디어재단은 11월 4일 세종시청자미디어센터 다목적홀에서 ‘2025 오래오래 지속가능한 세상, 55초 영상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 행사는 시청자미디어재단과 세종시, 세종경찰청, 한국교통연구원,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등 지역 6개 공공기관이 공동 주관했다.


공모전은 국가지속가능발전목표(K-SDGs)가 제시한 사람, 환경, 번영과 협력, 안전 등 4대 전략목표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전 국민을 대상으로 5월 20일부터 9월 10일까지 작품을 접수받았다. 총 141편이 출품되며 높은 참여 열기를 보였고, 심사를 통해 대상 1팀, 최우수상 1팀, 우수상 8팀, 장려상 10팀 등 총 20개 팀의 작품이 선정됐다.


대상인 방송미디어통신위원장상은 빈 용기 반납 실천을 감각적으로 표현한 스튜디오HB팀의 ‘용기’가 차지했다. 이 작품은 일상 속 환경 보호 행동의 중요성을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상은 별의 관점에서 지속가능한 세상을 담아낸 배유미 씨의 ‘별이 기다리는 세상’이 선정됐다. 심사위원단은 “짧은 시간 안에 메시지를 명확하게 담아낸 작품들이 많았다”며 영상의 완성도와 메시지 전달력을 높이 평가했다.


시상식에는 최철호 시청자미디어재단 이사장을 비롯해 최민호 세종시장, 한원호 세종경찰청장, 신희철 한국교통연구원 경영부원장, 이용석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기획이사, 김종택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경영관리본부장 등이 참석해 수상자들을 격려했다. 최철호 이사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공모전은 미디어를 통해 지속가능한 발전의 가치와 실천을 국민과 나누기 위해 기획했다”며 “시청자미디어재단은 앞으로도 국민 모두가 미디어를 통해 생각을 표현하고 지속가능 사회의 주체로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공모전은 지역 공공기관 협력 모델을 바탕으로 지속가능성 가치 확산과 시민 참여 콘텐츠 활성화를 추구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세종시는 정부세종청사와 다양한 연구기관이 집적된 도시 특성을 살려 환경, 교통, 안전 등 공공정책 영역의 사회적 가치를 문화·미디어 플랫폼을 통해 알릴 수 있는 기반 마련에 적극 나서고 있다.


마지막으로 행사 관계자는 “짧지만 강한 메시지를 담아낸 창작물들이 지속가능한 사회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더욱 높일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을 통해 지속가능발전 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작들은 향후 온라인 플랫폼과 공공기관 채널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

TAG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25-11-04 17:15:02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최신뉴스더보기
유니세프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