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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SU·ITC, 2027 충청U대회 준비상황 점검…국제 기준 충족 ‘본격 채비’ - 테니스·체조 경기장 및 보령 제2선수촌 후보지 집중 점검 - 종목별 기술위원 참석…운영·중계·티케팅까지 세부 논의 - “선수·관중 모두 위한 최적 환경 구축” 준비 각오
  • 기사등록 2025-10-31 15:15:15
  • 기사수정 2025-10-31 15: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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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과 국제기술위원회(ITC)가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충청권을 방문해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 준비 현황을 점검하고 경기장·선수촌 시설 및 운영계획을 확인했다. 이번 현장 점검은 충남국제테니스장과 청주 다목적 실내체육관, 보령 제2선수촌 후보지 등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종목별 회의를 통해 경기 운영과 방송, 티케팅 등 국제기준에 따른 운영 세부사항이 논의됐다.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과 국제기술위원회(ITC)가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충청권을 방문해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 준비 현황을 점검하고 경기장·선수촌 시설 및 운영계획을 확인했다. [사진-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 조직위원회]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 조직위원회는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이틀간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과 국제기술위원회(ITC) 주요 관계자를 초청해 현장 점검과 운영 협의를 진행했다. 이번 방문은 대회 전반의 준비 상황을 국제기구가 직접 확인하는 단계로, 경기장 조성 및 운영계획이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지 점검하는 중요한 절차다.


점검단에는 디브리핑을 마친 FISU 하계부서 관계자와 함께 ITC 소속 종목 기술위원장이 동행했다. 이들은 오프닝 회의를 시작으로 기계체조·리듬체조·테니스 경기장 및 훈련시설 계획을 보고받았다. 이어 충남국제테니스장과 청주 다목적 실내체육관 등 주요 시설을 직접 둘러보고 공정 진행 상황과 시설 완성도를 확인했다.


또한 비치발리볼 선수단 숙박 예정지로 검토 중인 보령 제2선수촌 후보지도 방문해 기숙환경과 접근성, 편의시설 등을 점검했다. 현장 실사 후에는 종목별 개별 회의가 열려 경기장 및 훈련장 활용, 경기운영 시스템, 국제 중계 체계, 티케팅 방식 등 핵심 운영 요소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이는 대회 품질과 관람객 경험을 좌우하는 영역으로, 국제기구와 공동 검토를 통해 계획의 완성도를 높인 것으로 평가된다.


이창섭 조직위 부위원장은 “FISU와 ITC의 이번 조정 방문은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경기장 조성과 안정적 운영계획을 점검하는 중요한 단계”라며 “선수와 관중 모두가 최고의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각 종목별로 세밀하게 준비하겠다”고 강조했다.


조직위는 이번 방문 이전에도 ‘2025 라인루르 디브리핑’에 참여하며 독일 라인루르 조직위원회와 준비 노하우를 공유했다. 시설, 경기 운영, 인력 편성, 숙박·수송, 보안 등 다방면에서 벤치마킹을 진행해 충청 대회의 조직·운영 능력을 강화하고 있다.


한편,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는 전 세계 150여 개국 1만 5,000여 명의 대학 선수들이 참가하는 국제종합대회로, 오는 2027년 8월 1일부터 12일까지 대전·세종·충북·충남 4개 시도에서 열린다. 총 18개 종목이 개최될 예정이며, 충청권 최초의 글로벌 스포츠 축제로 지역 이미지 제고와 스포츠 인프라 확충이 기대된다.


이번 FISU·ITC 실사는 대회 준비 과정에서의 중요한 이정표로, 국제 대회 기준에 따른 시설 구축과 운영 준비가 본격화되고 있음을 확인했다. 조직위는 향후에도 국제기구와 지속 협력하며 완성도 높은 대회 구현을 목표로 준비 상황을 점검할 계획이다. 충청권이 아시아 스포츠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열리고 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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