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이달부터 내달 2일까지 한 달간 관내 주요 도로 1,650곳 859㎞를 집중 정비하고, 연휴 기간 24시간 비상근무 체계를 운영해 귀성객과 시민들의 안전한 이동을 지원한다.
세종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이달부터 내달 2일까지 한 달간 관내 주요 도로 1,650곳 859㎞를 집중 정비하고, 연휴 기간 24시간 비상근무 체계를 운영해 귀성객과 시민들의 안전한 이동을 지원한다.[사진-세종시]
세종시는 귀성객이 몰리는 추석 연휴를 대비해 이달부터 10월 2일까지 도로 정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이번 기간 동안 상시순찰 도로정비반 6개반을 편성하고 예초 및 유지관리 전문 업체를 동원해 집중적인 도로 점검과 보수를 실시한다. 정비 대상은 관내 주요 도로 1,650개 노선, 총 연장 859㎞에 이른다.
주요 정비 내용으로는 도로변 풀베기, 차선 재도색, 노면 파손 부위 보수, 교통안전 시설물 정비 및 안전점검 등이 포함된다. 이를 통해 귀성길 안전 확보와 함께 쾌적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겠다는 방침이다.
시는 이미 지난 8월까지 태풍과 집중호우에 대비해 빗물받이 2만 5,553개소, 지하차도 등 침수 우려 지역 33개소, 급경사지 98개소에 대한 보강과 포트홀 보수를 마친 바 있다. 이 같은 선제적 조치를 통해 예상치 못한 사고와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설명이다.
추석 연휴 기간에는 기상특보 발령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24시간 비상근무 체계를 가동한다. 기상 악화나 돌발 상황 발생 시 즉각 현장에 출동해 피해를 줄일 수 있도록 대비책을 마련한 것이다.
안기은 도로관리사업소장은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시민들과 귀성객이 안전하고 편안한 이동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연휴 전에 모든 공사를 마무리해 누구나 쾌적하고 안전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세종시는 이번 도로 정비와 안전대응 체계를 통해 명절 연휴 동안 교통사고와 불편을 사전에 차단하고, 귀성객과 시민 모두가 안심하고 고향길에 오를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안전한 도로 환경 조성은 단순한 편의를 넘어 시민 생명과 직결되는 사안인 만큼, 시의 철저한 대비는 지역사회 신뢰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