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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세종본부, 추석맞이 취약계층 300가구에 온누리상품권 지원 - 세종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3천만 원 기탁 - 임대주택 거주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 예정 - “나눔문화 확산과 사회적 책임 다하겠다”
  • 기사등록 2025-09-24 17:12:27
  • 기사수정 2025-09-24 17: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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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LH 세종특별본부(본부장 송종호)는 24일 본부 사옥에서 추석을 앞두고 세종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온누리상품권 3천만 원을 기탁하고, 이를 세종시 임대주택 거주 취약계층 300가구에 전달하는 전달식을 개최했다.


한국토지주택공사 세종특별본부가 24일 본부 사옥에서 ‘추석맞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전달식을 열었다. [사진-한국토지주택공사 세종특별본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세종특별본부는 24일 본부 사옥에서 ‘추석맞이 취약계층 지원 전달식’을 열고 세종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온누리상품권 3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금은 세종시 관내 임대주택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300가구에 전달돼 명절을 풍성하게 보내는 데 쓰일 예정이다.


이번 지원은 물가 상승과 경기 침체 속에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임대주택 거주 취약계층 가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명절을 앞두고 온누리상품권을 활용해 전통시장 등에서 생활 필수품을 구매할 수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송종호 본부장은 전달식에서 “이번 나눔이 취약계층 가구가 따뜻하고 풍성한 명절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LH 세종특별본부는 앞으로도 나눔 문화 확산과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종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계자 역시 “LH 세종본부의 정성 어린 기탁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기탁금이 필요한 가구에 신속하고 공정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단순한 기부를 넘어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과 더불어 지역사회 공동체의 연대감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 LH 세종특별본부가 강조한 것처럼,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기업의 꾸준한 나눔이 지역사회 전반에 긍정적인 파급효과를 확산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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