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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천희, 세계장애인펜싱선수권 2관왕…세종시 위상 높였다 - GKL휠체어펜싱팀 소속, 에페 금메달·플러레 동메달 쾌거 - 세계 33개국 500여 명 참가한 국제무대서 실력 입증 - 세종시장애인체육회 “선수 기량 향상 적극 지원” 약속
  • 기사등록 2025-09-10 10:58:33
  • 기사수정 2025-09-10 10:5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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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 연고 협약팀인 GKL휠체어펜싱팀 소속 박천희 선수가 2일부터 7일까지 전북 익산에서 열린 ‘2025 세계장애인펜싱선수권대회’에서 에페 금메달과 플러레 동메달을 따내며 2관왕에 올랐다.


왼쪽부터 GKL휠체어펜싱팀 소속 박상민 감독, 박천희 선수. [사진-세종시]

세종특별자치시는 10일 GKL휠체어펜싱팀이 참가한 ‘2025 익산 세계장애인펜싱선수권대회’에서 박천희 선수가 뛰어난 성적을 거두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33개국 500여 명의 선수가 출전해 에페, 사브르, 플러레 등 종목별 세계 정상의 자리를 놓고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세종시에서는 GKL소속 감독 1명과 선수 2명이 출전했으며, 이 가운데 박천희 선수가 에페 종목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고 플러레 종목에서 동메달을 추가하며 2관왕에 올랐다. 이는 국내는 물론 국제무대에서도 통할 수 있는 기량을 입증한 성과로 평가된다.


박 선수의 활약은 세종시가 장애인 체육 인프라 확충과 선수 육성에 지속적으로 힘써온 노력의 결과라는 분석도 나온다. 세종시장애인체육회 임규모 사무처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성실히 훈련해 온 선수들이 큰 성과를 올려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안정적인 훈련 환경에서 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성과는 세종시가 장애인 스포츠 발전을 위한 기반을 다지는 동시에 국제대회에서의 경쟁력을 증명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GKL휠체어펜싱팀의 활약은 세종시민들에게 장애인 스포츠의 저력을 보여주며 지역의 자긍심을 높이고 있다.


앞으로 세종시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장애인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과 국제무대 진출을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박천희 선수의 성과가 향후 세종시 체육 발전의 동력으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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