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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대전서 세 번째 현장 최고위원회의 개최 - 정청래 대표 취임 후 첫 대전 방문…국립대전현충원 참배 - 과학수도 완성 위한 R&D 예산 확대 후속조치 논의
  • 기사등록 2025-08-27 12:13:51
  • 기사수정 2025-08-27 12:2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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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 기자]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27일 대전을 방문해 국립대전현충원을 참배한 뒤 대전시당 회의실에서 정청래 당대표 취임 이후 세 번째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R&D 예산 확대에 따른 과학수도 대전 완성 방안을 논의했다.


더불어민주당이 대전시당 회의실에서 정청래 당대표 취임 이후 세 번째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열었다. [사진-YTN 유튜브 화면 캡처]

더불어민주당은 27일 오전 대전에서 정청래 당대표 취임 후 세 번째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대전의 과학도시 위상을 강화하고, 지역 발전을 위한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민주당 지도부는 회의에 앞서 국립대전현충원을 찾아 홍범도 장군 묘역 등을 참배하며 순국선열에 경의를 표했다. 이어 대전시당 회의실로 이동해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지역 현안과 당 차원의 대응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민주당 관계자는 “정부의 R&D 예산 확대에 따라 후속 조치와 지원책을 마련하고, 대전이 명실상부한 과학수도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구체적 방안을 집중적으로 검토했다.


회의에서 정 대표는 윤석열 정부 시절 R&D 예산 삭감을 강하게 비판하면서 “이재명 정부가 35조 3천억 원이라는 역대 최대 규모의 R&D 예산을 확보했다”며 “이 예산이 대한민국의 미래 성장 동력과 함께 대전을 혁신도시·과학수도로 만드는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민주당이 충청 지역 발전을 위해 특별한 노력을 기울일 것을 재차 약속했다.


또한, 정 대표는 최근 열린 한미 정상회담 성과에도 의미를 부여했다. 그는 “이재명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의 성향과 외교 방식을 철저히 연구하고 대비해 회담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며 “트럼프의 취향을 정확히 저격한 전략이 주효했다”고 평가했다. 특히 “트럼프 대통령이 북한과의 대화 재개 가능성을 시사한 것은 한반도 평화 정착의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정 대표는 “대한민국은 수출 의존도가 높은 나라로 외교는 곧 경제”라며 “이재명 대통령의 국익 우선 외교가 앞으로 한반도 평화와 경제 성장의 중요한 토대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한 “의전과 배려, 역지사지가 뒷받침되면서 이번 한미 정상회담이 성공으로 귀결됐다”며 “이재명 정부 초기에 이 같은 외교적 성과가 나타난 것은 향후 5년간 한반도 평화와 남북관계 발전에 매우 중요한 출발점”이라고 말했다.


정 대표의 이번 발언은 대전이 과학수도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정책적 지원을 약속함과 동시에, 한미 정상회담 성과를 이재명 정부의 국익 우선 외교 성과로 강조한 점에서 의미가 크다. 한편 민주당 지도부의 대전 방문은 지역 발전 전략 논의뿐 아니라 향후 국정 운영 기조를 재확인하는 자리로 해석된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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