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강창희, 이하 조직위)는 1일, 올해 유니버시아드대회가 열린 독일 라인-루르 대도시권 대학과 충청권 대학 간 자매결연 및 교육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국제교류 논의를 본격화했다고 밝혔다.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강창희, 이하 조직위)는 1일, 올해 유니버시아드대회가 열린 독일 라인-루르 대도시권 대학과 충청권 대학 간 자매결연 및 교육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국제교류 논의를 본격화했다. [사진출처-ChatGpt 이미지 생성]
이번 국제교류는 유니버시아드 개최 도시 간 연계를 통해 대학 간 학술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대회의 교육·문화적 가치를 확산하며 장기적인 국제학술교류 유산을 창출하기 위한 목적에서 추진되고 있다. 조직위는 고려대 세종캠퍼스와 뒤스부르크-에센대학 간 교류협력을 시작으로, 향후 충청권 내 주요 대학으로 교류 범위를 확대할 방침이다.
협력 분야에는 ▲교환학생 프로그램 운영 ▲공동 학술세미나 개최 ▲연구 협력 체계 구축 등이 포함된다. 조직위는 상호 신뢰와 자율성을 바탕으로 장기적 관점에서 협력 가능성을 적극 모색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라인-루르 대도시권은 독일 최대 광역도시권으로 쾰른, 뒤셀도르프, 도르트문트, 뒤스부르크, 에센, 레버쿠젠 등 주요 도시를 포함해 1,100만여 명이 거주하고 있다. 첫 교류대학인 뒤스부르크-에센대학은 2003년 뒤스부르크대학과 에센대학을 통합해 설립되었으며, 현재 약 4만 3천 명의 학생과 4천 명의 교직원이 소속된 연구중심 종합대학이다. 특히 공학, 자연과학, 의학, 사회과학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조직위 이창섭 부위원장은 “유니버시아드대회 개최 도시 간 대학의 국제교류 협력이 확대된다면 충청권 대학의 국제적 위상은 물론, 청년 세대의 글로벌 역량 강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관련 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실질적인 성과가 나오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는 2027년 8월 1일부터 12일까지 대전·세종·충북·충남 4개 시·도에서 개최되며, 양궁·펜싱·체조 등 18개 종목에 150개국, 약 1만 5천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