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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친환경종합타운, 예타 면제 확정…2030년 준공 추진 - 하루 480톤 처리 소각시설…전동면 송성리 조성 - 폐기물 급증·처리비 증가 속 공공성 인정 - 2027년 착공 목표…사업계획 적정성 검토 착수
  • 기사등록 2025-04-30 13:49:56
  • 기사수정 2026-03-20 14: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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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창길수 기자] 세종시 친환경종합타운 설치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대상으로 확정되면서 전동면 송성리에 2030년 준공을 목표로 한 폐기물 처리시설 조성이 본격화된다.


세종시 친환경종합타운 설치사업이 기재부 예비타당성조사 문턱을 넘으면서 2030년 정상 준공에 성큼 다가섰다. 친환경종합타운 조성사업 조감도 [사진-세종시]

세종시 폐기물 처리 기반시설 구축 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를 면제받으며 추진 속도가 빨라지게 됐다. 세종시는 친환경종합타운 설치사업이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예타 면제사업으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결정은 사업의 시급성과 공공성, 주민 수용성 확보 노력 등이 종합적으로 반영된 결과로 분석된다. 시는 그동안 주민설명회와 간담회 등을 통해 지역 의견을 수렴해 왔다.


세종시의 생활폐기물 발생량은 2016년 하루 99톤에서 2024년 206톤으로 증가했다. 자체 처리시설 부족으로 민간 위탁 처리 비용이 수백억 원에 이르는 상황도 사업 추진 배경으로 작용했다.


친환경종합타운은 전동면 송성리 일원에 조성되며, 하루 480톤 처리 규모의 소각시설이 포함된다. 총사업비는 약 3,600억 원, 부지 면적은 6만 5,123㎡ 규모다. 시설에는 수영장과 목욕장 등 주민 편익시설과 문화·체험시설이 함께 계획돼 있다.


시는 2020년 입지 후보지 공모를 시작으로 타당성 조사와 전략환경영향평가, 입지결정 고시 등 주요 행정절차를 진행해 왔다. 예타 면제 이후에는 사업계획 적정성 검토를 통해 시설 규모와 사업비가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이후 지방재정투자심사 등 후속 절차를 거쳐 2027년 착공, 2030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세종시는 사업 추진 과정에서 주민 수용성 확보를 위한 별도 추진단을 운영해 왔으며, 향후에도 지역사회와의 협의 과정을 이어갈 방침이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창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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