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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앱 '땡겨요' 올해도 여민전 결제 10% 캐시백…"대표 지역 상생플랫폼 도약" - 캐시백 지급한도 월 최대 7만 5,000원
  • 기사등록 2025-01-15 10:02:08
  • 기사수정 2025-01-15 10: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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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 민관협력 배달앱 ‘땡겨요’가 지난해에 이어 2025년도에도 소상공인과 시민들의 호응 속에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땡겨요 홍보물 [자료-세종시]

지난해 1월 첫선을 보인 ‘땡겨요’는 12월 기준 1,091개 가맹점이 입점해 있으며 총매출 규모는 13억 원을 달성하는 등 지역의 대표 배달앱으로 자리 잡았다.


시는 이러한 시민들의 성원에 힘입어 올해도 ‘땡겨요’에서 지역화폐 여민전으로 결제 시 최대 10%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 캐시백은 기본 5%는 즉시 지급되고 추가 5%는 다음 달 말에 지급되며 지급 한도는 월 최대 7만 5,000원이다.


또 매일 100% 당첨의 행운이 있는 ‘땡기는 쿠폰’, 매월 진행되는 ‘프랜차이즈 할인쿠폰’, 11·22일 ‘땡데이 이벤트’ 등 다양한 소비자 혜택이 마련돼 있다.


시는 올해도 시민들이 ‘땡겨요’를 더욱 많이 이용할 수 있도록 맞춤형 홍보와 마케팅을 강화할 예정이다. 특히 ‘땡겨요’ 이용 시 다양한 혜택을 추가로 발굴하는 등 시민 혜택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현기 경제산업국장은 “‘땡겨요’가 단순한 배달앱을 넘어 세종시 소상공인과 시민이 함께 상생하는 지역대표 플랫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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