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종합/최대열기자]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의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찬성 204표, 반대 85표, 기권 3표로 윤석열 대통령 탄핵 소추안은 가결됐다.
14일 오후 4시에 개회된 제419회 국회(임시회) 제04차 본회의에서 의원 정원(300명)이 표결에 참석한 가운데 표결 15분만에 종결된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통과되면서 윤 대통령은 업무에서 배제되고 당론으로 부결을 확정한 권성동 국민의힘 원대대표를 포함한 친윤보다 한동훈 체제가 더욱 견고해 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국민의힘은 의총을 열고 당론으로 부결을 확정하고 본회의 표결에 참석했지만 이탈표 최소 12표가 발생하면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은 찬성 204표, 반대 85표, 기권 3표로 윤석열 대통량 탄핵소추안은 가결처리 됐다.
한편, 419회 국회(임시회) 제04차 본회의 대통령(윤석열) 탄핵소추안 제안설명에서 박찬대 의원은 국가적 위기 앞에 당리당론을 앞세우는 것은 국민을 배반하는 처사라며 탄핵에 찬성함으로써 대한민국의 모든 헌법은 국민에게 나온다는 말을 입증해달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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