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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정, 2024 실내정원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 개최… 대상 ‘핸디가든’, 최우수상 ‘아이엠’ 선정
  • 기사등록 2024-10-08 16:35:44
  • 기사수정 2024-10-08 16:4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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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8일 베란다 정원을 주제로한 ‘2024 실내정원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2024 대한민국정원산업박람회가 열리는 서울 뚝섬 한강공원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4 대한민국정원산업박람회가 열리는 서울 뚝섬 한강공원에 전시된 ‘2024 실내정원 아이디어 공모전’ 대상작 핸디가든(Handy Garden) [사진-한수정]

이번 공모전은 국민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는 베란다 정원조성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6월부터 7월까지 공모를 통해 5개의 우수한 작품이 선정됐다.


선정된 5개 팀에는 상장과 상금을 수여하며, ▲대상작 ‘핸디가든(Handy Graden)’ ▲최우수작 ‘아이엠(I am)’은 전문가와 협력을 통해 박람회 현장에 전시됐으며 박람회가 끝난 후 국립세종수목원으로 이동 전시될 예정이다.


 2024 대한민국정원산업박람회가 열리는 서울 뚝섬 한강공원에 전시된 ‘2024 실내정원 아이디어 공모전’ 대상작 핸디가든 외부 [사진-한수정]

대상을 수상한 ‘핸디가든’은 디자이너형 베란다 정원으로 식물의 아름다움을 의미 있게 담았으며, 최우수작 ‘아이엠’은 수집가형 베란다 정원으로 다양한 종류의 식물을 수집해 나만의 공간을 만드는 정원으로 조성됐다.


‘2024 실내정원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핸디가든(Handy Garden)’을 조성해 대상을 수상한 팀이 정원에 대해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심상택 이사장(오른쪽)에게 설명하고 있다. [사진-한수정]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김예슬 학생은 “전시된 베란다 정원을 보시는 시민들이 베란다를 나만의 정원으로 꾸미고 활용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심상택 이사장은 “이번 공모전이 정원 문화 활성화를 도모하고 국민이 쉽게 실내정원을 만들어 정원이 일상 속 휴식과 힐링 공간으로 자리 잡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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