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 기자] 3일 개최된 2024 세종시 불교사암연합회 산사음악회가 최민호 세종시장, 최교진 세종시 교육감, 김종민 국회의원을 포함한 내빈과 시민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펼쳐졌다.
가을비가 촉촉히 내리는 가운데 영평사 산사음악회에서 가수 정수라의 환희를 열창해 관객들이 뜨거운 열기로 환호하면서 모두가 하나되어 산사음악회를 즐겼다.
한편, 오늘 산사음악회를 시작으로 장군산 영평사에서 매년 개최하는 ‘구절초 축제’가 5일부터 10일간 개최되면서 가을의 문턱에서 만나는 그윽한 구절초 꽃향기와 함께 휴식과 심신을 안정시킬 힐링의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대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