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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제6기 시정모니터 간담회 개최...시정모니터 활동 격려 등
  • 기사등록 2024-08-28 15:54:01
  • 기사수정 2024-08-28 16:0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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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가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6기 시정모니터 간담회를 개최했다.


세종시가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6기 시정모니터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세종시]

이번 간담회는 최민호 시장을 비롯해 제6기 시정모니터단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과 세종시의 가교역할을 하는 시정모니터단들의 세종시 미래 비전을 공유하고 활동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5월 출범한 제6기 시정모니터단은 정책 현장에서 시민의 눈높이로 시정을 평가하고 개선 의견을 제시하는 등 시민 체감형 시정 구현에 기여하고 있다.


이날 최민호 시장은 ▲행정수도 ▲한글문화수도 ▲미래박물관도시 ▲정원·관광 선도도시 ▲최첨단 스마트도시 등 시 5대 비전을 소개했다.


또 시민을 위한 ▲이응패스 도입 ▲2026 세종국제정원도시박람회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등 3대 핵심과제를 설명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구체적인 시정 방향을 밝혔다.


또 시정모니터단의 활동을 격려하며 세종시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 갈 것을 강조했다. 정책모니터단은 이응패스에 대한 기대와 조치원복숭아축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활동 등 시정 현장의 반응을 전하고 향후 사업들이 잘 추진될 수 있도록 요청했다.


최민호 시장은 “시정 발전을 위한 정책 제언, 미담 사례 제보, 아이디어 제안 등 현장의 생생하고 다양한 시민의 목소리를 전달하는 대변자로서 왕성히 활동해 주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해 더 나은 세종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6기 시정모니터단은 정월대보름·복숭아 축제 등 12번의 시정 모니터링 활동을 수행했으며 오는 10월에 개최하는 세종축제 모니터링에도 참여할 계획이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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