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설관리공단은 세종전통시장 인근 공공 주차시설 3개소(조치원 주차타워, 세종전통시장 주차장 및 이벤트광장, 정리 공영주차장)의 주차장 명칭 및 이용 요금을 통일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세종 전통시장 인근 주차장 명칭이 상이하고 요금제가 달라 이용에 혼선이 발생하는 등 시설 이용에 불편함이 많았다.
이러한 불편사항 해소를 위하여 조치원주차타워, 세종전통시장 및 이벤트광장, 정리공영주차장이라는 명칭을 세종전통시장 제1~3 공영주차장으로 변경해 운영하고, 기존 공영주차장 요금제(무료없이 30분까지 500원 부과 후, 10분당 300원에서 500원 부과)에서 전통시장 요금제(1시간 무료 후, 15분당 200원에서 400원 부과)로 통일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조소연 이사장은 “세종전통시장 인근 주차시설의 개선을 통하여 전통시장 이용객의 편의도모 및 전통시장 활성화를 도모하고, 불법주정차를 근절하는 등 주차환경 개선에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