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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이 들려주는 숲이야기, ‘엔‧아이‧이(NIE) 패스포트’를 활용하세요 - 산림청, 초․중․고등학생을 위한 산림교육 교보재 발간
  • 기사등록 2024-07-04 14:29:53
  • 기사수정 2024-07-04 14:4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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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대전/이향순 기자] 산림청은 한국신문협회와 공동으로 어린이․청소년을 위한 ‘신문이 들려주는 숲 이야기 엔‧아이‧이(NIE) 패스포트’를 발간했다고 4일 밝혔다. 


신문이 들려주는 숲 이야기 NIE패스포트 (고등학생용)[사진-산림청]

‘엔‧아이‧이(NIE : Newspaper In Education)’는 신문읽기를 통해 청소년들의 독해 및 쓰기능력을 길러주고 사고력, 논리력, 창의력을 높이는 효과가 검증돼 전 세계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신문활용교육이다.


산림청은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는 산림정책과 흥미로운 산림정보를 담은 ‘신문이 들려주는 숲 이야기 엔‧아이‧이(NIE) 패스포트’를 발간해 학교 등 교육기관에서 교보재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엔‧아이‧이(NIE) 패스포트’는 연령별 수준에 맞춰 초등학생용, 중학생용, 고등학생용으로 제작됐으며 탄소중립, 기후변화, 목재활용, 숲가꾸기 등 산림과 관련된 다양한 주제의 신문기사 11~12건이 수록돼 있다.


전국 초‧중‧고등학교와 학생 및 학부모 등 ‘엔‧아이‧이(NIE) 패스포트’를 필요로 하는 곳에 총 9,000권을 무상으로 배부했으며 ‘산림청 누리집 내 산림복지→산림교육자료실’ 에서도 누구나 무료로 내려받아 활용할 수 있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산림에 대한 올바른 교육을 통해 우리 어린이․청소년들이 산림의 기능과 가치를 잘 이해하고 나아가 미래 산림인재로 자라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향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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