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 자율방범연합회가 지난 30일 유관기관 합동안전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여름철 심야시간에 빈번히 발생하는 절도, 음주, 헬멧 미착용 등 각종 범죄예방과 기초질서 확립을 위해 진행됐다.
이날 오후 7시부터 나성동 상가 밀집지에서 진행된 안전 캠페인에는 자율방범대원 150여 명, 세종자치경찰위원회, 세종경찰청, 세종남부경찰서, 시의회 방범대연구모임, 기동순찰대, 청사지구대 등이 참여했다.
특히 2개 조로 나눠 직접 시민들과 만나 자전거 절도 예방, 음주운전 예방, 전동킥보드·오토바이 안전 운행 등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진행해 시민의 이해도를 높였다.
최영환 자율방범연합회장은 “이번 합동 캠페인이 시민 체감 안전도를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범죄예방을 통해 주민들의 평온한 일상을 지킬 수 있도록 예상 순찰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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