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열 최고관리자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아테네 올림픽 유도 영웅 이원희 교수(용인대)가 국민의힘 세종을 이준배 후보 지지를 선언하고 나섰다.
지난 2004년 아테네 올림픽에서 유도 남자 73kg급 연속 한판승으로 금메달을 목에 건 ‘유도 영웅’ 이원희(용인대) 교수가 ‘새로운 세종’을 위해 국민의힘 이준배 후보로 국회의원 교체가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하며 29일 지지를 선언 했다.
29일 응답 캠프에 따르면 이 교수는 이날 오후 5시 경 아름동에 위치한 캠프를 방문해 “압도적 승리를 기원한다”라며 이 후보에 대한 응원과지지 의사를 밝혔다.
이 교수는 “중요한 것은 침묵하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새로운 세종을 위해 ‘선수교체’가 이뤄져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 교수는 지난 20대 대통령선거에서 윤석열 대통령을 지지한 바 있다. 당시 진종오 서울시청 사격 선수와 유도의 이원희 용인대 교수 등을 비롯한 체육인 30명이 공식 지지를 선언한 바 있다.
이 후보는 “오늘 저를 응원해주고 지지해 주기 위해 찾아주신 교수님께 감사 드린다”라며 “이건 우파와 좌파의 문제가 아니고 이건 예의와 염치, 도리의 문제이고 침묵하지 않아야 한다. 세종 시민들이 원하는 국회의원 교체 시기는 4월 10일이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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