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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금택 前 시의회 의장 “민주당에서는 전과가 있어야 당에서 대우를 받는다” 이준배 후보가 북부권을 발전시킬 수 있다
  • 기사등록 2024-03-29 16:03:43
  • 기사수정 2024-03-29 16:4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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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이준배 국민의힘 세종을 후보가 한동훈 비대위원장의 국회 세종시 완전 이전 공약에 탄력을 받고 오늘 29일, 11시 30분부터 조치원역 앞에서 지역구 유권자들을 대상으로 집중유세를 통한 지지를 호소 했다.



오늘 조치원 집중유세에는 김충식 시의회 부의장, 김광운 시의회 원내내표, 김학서·윤지성 홍나영 시의원을 비롯한 윤진국 시당 선대위 수석부위원장 등 주요당직자들이 함께 대대적인 유세를 펼쳤다.


지지연설에서 김광운 원내대표 등 시의원들은 한목소리로 “지난 2014년부터 세종 북부권 발전을 위해 '청춘프로젝트'를 진행하며 혈세 1조 4천억 원을 투입했지만, 인구는 5천 명이 빠졌고, 그 어디에도 발전된 모습은 보이지 않는다”라고 지적하고, “이제 일 할줄 아는 경제전문가를 뽑아야 세종의 발전이 있다”라며 국민의힘 이준배 후보의 지지를 호소했다.


특히, 오늘 유세에서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하고 지난 3월 26일 국민의힘에 전격 입당한 서금택 前 세종시의회 의장이 연사로 나서 모두의 주목을 끌었다. 


서금택 前 세종시의회 의장은“이재명 사당인 민주당에서는 전과가 있어야 당에서 대우를 받는다”라며, 공직선거법 및 선거 부정방지법 위반으로 벌금 3백만 원 처벌을 받았던 강준현 의원을 꼬집었다. 또“낙후된 북부권을 챙기지 못해 북부권 지역구 시의원 하나 배출하지 못한 강준현 의원은 북부권 지역을 버린 것 아닌가”라며 강하게 비판하는 동시에 “대통령, 국회의원, 시장, 시의원 모두다 국민의힘으로 선출이 되면 불협화음 없이 조화를 이루어 북부권 발전에 박차를 가할 것이다. 이준배 후보가 당선되면‘조치원역 지하화’,‘보통교부세 증액’,‘체육특기생을 위한 체육학교 설립’등 지난 민주당 정권하에서 하지 못했던 일들을 힘있게 해 낼 것”이라며 이준배 후보의 지지를 호소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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