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열 최고관리자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5일 제87회 세종시의회 임시회 본회가 열리는 본회장에서 이순열 의장이 불참한 최민호 세종시장을 향해 시민의 대표인 의회를 무시한 처사라고 질타했다.
이 의장은 서천특화시장 화재복구 성금 전달 및 세종·충남 상생 협력 업무협약 체결을 이유로 불참한 최 시장을 향해 민의의 대표기관인 의회를 존중하지 못한 처사라고 꼬집었다.
특히, 세종시민을 대표하는 시의회와 사전에 충분한 협의와 교감을 이루지 못하고 불참한 것은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며 “의회에 대한 존중을 외면한 것이며 이는 시민에 대한 존중을 무시하고 저버린 처사라며 시의회는 집행부를 감시하고 견제하는 권한이 있는 독립기관으로 집행부의 귀속기관이 아닌 점을 반드시 명심하길 바란다”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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