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보람동 자율방재단이 17일 보람동 관내 한파쉼터를 방문해 시설물과 관리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동절기 급격한 기온변화에 대응하고 주민 이용에 불편함은 없는지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보람동 자율방재단원들은 한파쉼터의 난방시설 및 화재 감지시설 등을 점검하고 건물 외부에 설치된 한파쉽터 표지판 등을 확인했다.
김경임 보람동 자율방재단장은 “한파 취약계층과 주민들이 조금 더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관련 시설물을 꼼꼼하게 점검했다”고 말했다.
보람동에는 주민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는 한파쉼터 6개소(보람동 행정복지센터, 호려울마을2·5·8·9·10단지 경로당)를 지정·운영하고 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