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김형렬 행복청장은 25일 정부세종청사 체육관을 방문하여 시설물 안전점검을 하고 이용객 및 현장관계자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정부세종청사 체육관은 청사에 근무하는 공무원 및 행복도시 시민들에게 다양한 생활 체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22년 8월 1일 개관하여 운영 중이다.
이날 김 청장은 체육관 개관 1주년을 맞아 안전관리 상태, 전담인력 배치현황 및 체육관 정기점검 실시 여부 등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의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
특히 체육관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어린이들의 안전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11월부터 ‘어린이 수영교실’에 도입 예정인 ‘어린이 안전지킴이 모니터링 시스템’ 준비사항을 점검하고 철저한 관리를 당부하였다.
김형렬 행복청장은 “정부세종청사 체육관은 다중(多衆)이용시설로 철저한 안전관리와 주기적 점검 등을 통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할 것” 이라면서, “이용객의 건의 및 불편사항은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여 개선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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