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이승원 세종시 경제부시장이 18일 집현동 소재 세종시공공급식지원센터를 방문, 센터 관계자 및 공무원과 함께 농정현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현장 방문에서 이승원 경제부시장은 공공급식지원센터 운영 현황을 파악하고, 농정 현안 및 근로자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어 농업 관련 4개 과·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내년도 청년 창업형 스마트농업단지 공모계획, 무상급식 세종산 추가지원사업 추진현황 등 당면한 과제에 대한 해결방안을 논의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이승원 경제부시장은 “올해부터 시행되는 무상급식 세종산 추가지원사업을 통해 세종시 농업인 소득에 도움이 되고, 학생과 시민이 안전한 농산물을 소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부시장은 지난 9월 12일 세종시농협쌀공동사업법인을 찾아 친환경·농산물우수관리 인증 쌀 공급 확대와 품질 좋고 안전한 세종산 쌀의 판로 확대 방안에 대해 농업인과 머리를 맞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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