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열 최고관리자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11일 세종시 장군면 도계리 일원에 조성된 장군면 '늘품센터' 준공식이 최민호 세종시장과 주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장군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주민공동이용시설로 이용될 이곳은 지난 2017년 농림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이후 기본계획 및 시행계획 수립을 거쳐 올해 기능보강 인테리어 공사를 완료하고 오늘 정식으로 개관식을 갖게됐다.
특히, 연면적 845m2의 부지에 2층규모로 조성된 늘품센터는1층에 커뮤니티카페, 목공방, 떡공방, 다용도실, 2층에 다목적실, 회의실, 동아리실을 갖추고 주민공동이용시설로 활용하게 된다.
주민공동이용시설 준공식에 참석한 최민호 세종시장은 축사를 통해 "누군가의. 행복을 위해서는 또다른 누군가의 희생이 따라야 하듯이 오늘 늘품센터 준공을 위해 11년동안 헌신으로 일관한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요즘 농촌지역 인구소멸 위기에도 인구가 증가한 장군면이 농촌중심활성화 모범지역으로 우뚝서기를 기윈했다.
한편, 이순열 의자은 자신의 축사 대신 장군면을 지역구로 둔 안신일 의원에게 축사를 양보하면서 새로운 의전의 장을 펼치며 지역주민들로부터 뜨거운 지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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