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권혁선 기자] 세종시 해밀동 주민자치회가 해밀동을 응원하고 상징하는 마스코트 팀으로 ‘해밀 치어리딩 레인보우’ 팀을 육성하기로 하고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팀원을 모집한다.
2023년 해밀동 주민자치 특성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해밀 치어리딩 레인보우 팀은 아이들의 꿈과 재능을 키우고 2027년으로 예정된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준비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운영된다.
관계자에 따르면 모집 대상은 관내 초등학교 3~6학년 학생 20명으로, 해밀동 누리집 혹은 해밀마을 각 단지 아파트 카페에서 해당 내용을 확인한 후 참여신청서를 작성, 제출하면 된다.
접수는 이메일로만 가능하며, 신청인원이 많을 경우 무작위 추첨을 통하여 27일 12시경 당첨자에게 개별문자로 안내할 계획이다.
선발된 팀원들은 오는 10월 7일부터 12월 9일까지 매주 토요일 2시간씩 총 10회차에 걸쳐 치어리딩에 필요한 기초 동작과 스턴트 치어리딩 등 그룹 안무를 배우며 우정을 쌓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강인덕 해밀동장은 “해밀 치어리딩 레인보우 팀이 해밀동을 대표하는 마스코트 팀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해밀동 주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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