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열 최고관리자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추석 연휴 기간(28일, 29일, 30일, 1, 2, 3일)이 개천절을 포함, 6일로 연휴 기간이 늘어난다.
윤석열 대통령이 31일 제19차 비상경제 민생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통해 10월 2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고 60만 장의 숙박 할인 쿠폰과 함께 연휴 기간 고속도로 통행료를 면제할 것이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국내 관광을 활성화해서 내수가 진작되도록 해야 한다”라며 “10월 2일 임시공휴일로 지정하고 외국인 관광객 증가가 내수 경기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항공편 증편과 입국 절차를 간소화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다음 주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 국무회의에서 무난하게 의결될 것으로 보이면서 이번 추석 연휴는 역대 최고 긴 연휴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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